[여기는 안동] 안동시, 저소득 주민 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외

입력 2022.05.16 (20:03) 수정 2022.05.1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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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오는 7월부터 저소득 주민 건강보험료와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을 확대합니다.

안동시는 지난해 1억4천여만원의 예산으로 2천여 가구에 대해 보험료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3억원의 예산을 책정해 모두 3천5백여 가구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5살 이상 노인이 있는 가구와 저소득 주민가구로, 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 전액을 지원합니다.

의성·예천군, 행안부 청년마을사업 선정

전국에서 12곳을 선정하는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의성군과 예천군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의성군에서는 지역 청년들이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가 선정됐습니다.

예천군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효자면에 정착해 호두를 재배하며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생텀마을이 지원대상에 확정됐습니다.

이들 단체에는 올해 사업비 2억원이 지원되고, 성과 평가를 거쳐 2년간 연 2억원씩 추가로 지원됩니다.

영주시,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성능 개선

영주시가 불법 주정차에 따른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 CCTV의 성능을 개선했습니다.

영주시는 남산초사거리와 광시당사거리, 꽃동산로터리 등 3곳의 단속카메라에 대해 화질을 높이고 단속 가능 범위를 넓혀 단속 오류와 사각지대를 최소화했습니다.

영주시는 특히 남산초사거리의 경우 교차로에서 버스승강장 구간까지 CCTV 단속이 가능해져 불법주차로 인한 버스 탑승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주적십자병원, 오늘부터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

영주적십자병원이 오늘부터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시작합니다.

영주적십자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과 최첨단 의료시스템을 확충해 평일 밤 10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주에는 지금까지 야간 소아진료 인프라가 없어 심야 시간에 아이가 아프면 다른 지역으로 진료를 받으러 가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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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안동] 안동시, 저소득 주민 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외
    • 입력 2022-05-16 20:03:48
    • 수정2022-05-16 20:08:40
    뉴스7(대구)
안동시는 오는 7월부터 저소득 주민 건강보험료와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을 확대합니다.

안동시는 지난해 1억4천여만원의 예산으로 2천여 가구에 대해 보험료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3억원의 예산을 책정해 모두 3천5백여 가구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5살 이상 노인이 있는 가구와 저소득 주민가구로, 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 전액을 지원합니다.

의성·예천군, 행안부 청년마을사업 선정

전국에서 12곳을 선정하는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의성군과 예천군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의성군에서는 지역 청년들이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가 선정됐습니다.

예천군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효자면에 정착해 호두를 재배하며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생텀마을이 지원대상에 확정됐습니다.

이들 단체에는 올해 사업비 2억원이 지원되고, 성과 평가를 거쳐 2년간 연 2억원씩 추가로 지원됩니다.

영주시,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성능 개선

영주시가 불법 주정차에 따른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 CCTV의 성능을 개선했습니다.

영주시는 남산초사거리와 광시당사거리, 꽃동산로터리 등 3곳의 단속카메라에 대해 화질을 높이고 단속 가능 범위를 넓혀 단속 오류와 사각지대를 최소화했습니다.

영주시는 특히 남산초사거리의 경우 교차로에서 버스승강장 구간까지 CCTV 단속이 가능해져 불법주차로 인한 버스 탑승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주적십자병원, 오늘부터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

영주적십자병원이 오늘부터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시작합니다.

영주적십자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과 최첨단 의료시스템을 확충해 평일 밤 10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주에는 지금까지 야간 소아진료 인프라가 없어 심야 시간에 아이가 아프면 다른 지역으로 진료를 받으러 가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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