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남도의병 박물관’ 설계공모에 26개 국가 122팀 등록 외

입력 2022.05.16 (20:44) 수정 2022.05.1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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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의 국제설계공모를 마감한 결과 미국과 터키 등 해외 건축사 73팀과 국내 건축사 49팀 등 모두 26개 나라 122팀이 참가등록을 마쳤다면서 2단계의 심층 심사를 통해 8월 30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은 총사업비 440억 원을 들여 8천3백㎡ 규모로 건립되고 2025년 의병의 날인 6월 1일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문금주 대행 “‘정부 추경’ 도민 혜택 대응해야”

문금주 전남지사 권한대행이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새 정부 첫 추경이 국회를 통과하는대로 전남지역 소상공인 등이 혜택에서 누락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고, 내년 국고 예산을 편성하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전남 미래 발전을 이끌 현안이 새 정부의 국정방향과 부합할 수 있도록 논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권한대행은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축제 등이 재개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대책 수립을 지시했습니다.

해경, 가거도에서 무허가 조업 중국어선 2척 나포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제 새벽 5시 40분 쯤 신안군 가거도 북서쪽 96km 해상에서 무허가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100t급 단타망 어선를 나포했고, 이어 7분 뒤에는 가거도 북서쪽 101km 해상에서도 또 다른 중국어선을 같은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해경은 두 어선에서 각각 106킬로그램과 60킬로그램의 어획물을 확인했고 목포 전용부두로 압송해 무허가 조업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진보당 도의원 후보, “민주당 호남정치 독점 막아야”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진보당 전남도의원 후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전남도의원 후보 절반에 가까운 26명이 무투표 당선됐는데 도의원을 도민이 선출하지 않고 민주당이 임명하는 것과 같다며 선거와 역사의 퇴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진보당 전남도의원 후보로는 강진과 장흥 등 5곳에서 각각 1명과 비례 대표 1명 등 모두 6명이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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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전남] ‘남도의병 박물관’ 설계공모에 26개 국가 122팀 등록 외
    • 입력 2022-05-16 20:44:55
    • 수정2022-05-16 20:48:42
    뉴스7(광주)
전라남도가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의 국제설계공모를 마감한 결과 미국과 터키 등 해외 건축사 73팀과 국내 건축사 49팀 등 모두 26개 나라 122팀이 참가등록을 마쳤다면서 2단계의 심층 심사를 통해 8월 30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은 총사업비 440억 원을 들여 8천3백㎡ 규모로 건립되고 2025년 의병의 날인 6월 1일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문금주 대행 “‘정부 추경’ 도민 혜택 대응해야”

문금주 전남지사 권한대행이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새 정부 첫 추경이 국회를 통과하는대로 전남지역 소상공인 등이 혜택에서 누락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고, 내년 국고 예산을 편성하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전남 미래 발전을 이끌 현안이 새 정부의 국정방향과 부합할 수 있도록 논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권한대행은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축제 등이 재개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대책 수립을 지시했습니다.

해경, 가거도에서 무허가 조업 중국어선 2척 나포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제 새벽 5시 40분 쯤 신안군 가거도 북서쪽 96km 해상에서 무허가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100t급 단타망 어선를 나포했고, 이어 7분 뒤에는 가거도 북서쪽 101km 해상에서도 또 다른 중국어선을 같은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해경은 두 어선에서 각각 106킬로그램과 60킬로그램의 어획물을 확인했고 목포 전용부두로 압송해 무허가 조업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진보당 도의원 후보, “민주당 호남정치 독점 막아야”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진보당 전남도의원 후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전남도의원 후보 절반에 가까운 26명이 무투표 당선됐는데 도의원을 도민이 선출하지 않고 민주당이 임명하는 것과 같다며 선거와 역사의 퇴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진보당 전남도의원 후보로는 강진과 장흥 등 5곳에서 각각 1명과 비례 대표 1명 등 모두 6명이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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