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단독] ‘세계 최초’ 반도체 핵심 기술 중국 유출

우리 기업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반도체 핵심 기술이 중국으로 유출된 사실이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협력사를 통해 공정을 통째로 복사하는 새로운 수법이 동원됐는데, 자세한 내용을 단독 보도합니다.

[단독] 북, 4월부터 중국서 의약품 확보 나서

북한의 코로나 증상자가 하루 만에 39만여 명 급증해, 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북한은 이미 지난달 말부터 중국에서 코로나 의약품 구입에 나섰던 것으로 케이비에스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윤 대통령 첫 시정연설…‘초당적 협력’ 요청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뒤 첫 시정연설을 통해 코로나 추경안 처리 등에서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코로나가 확산 중인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 방침도 재확인했습니다.

서울·인천 등 여 ‘우세’…경기·충남 ‘접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KBS 등 지상파 삼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서울과 인천, 강원, 충북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와 충남은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습니다.

물가안정 최우선…“0.5%p 인상 배제 단계 아냐”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이창용 한은 총재가 취임 후 첫 공식 회동을 갖고, 물가 안정을 위한 정책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큰 폭의 금리 인상을 완전히 배제할 단계는 아직 아니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