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축제 개막 기념, 대형 도미노 무대로 변신한 영국 도시

입력 2022.05.17 (06:49) 수정 2022.05.1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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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지구촌'입니다.

2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 예술 축제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영국 노퍽주의 한 도시 전체가 흥미진진한 도미노 쇼 무대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물 흐르듯 차례대로 쓰러지는 콘크리트 벽돌들!

쇼핑몰 광장을 거쳐 가정집 거실부터 마당 그리고 학교 식당까지, 평범하기만 했던 도심 풍경이 순식간에 흥미진진한 도미노 쇼 무대로 탈바꿈합니다.

이는 올해로 250회째를 맞이한 지역 예술 축제를 위해 영국 노퍽주 노리치 시에서 준비한 특별 개막 행사입니다.

축제 조직위와 자원봉사자 2백여 명은 축제 개막을 앞두고 콘크리트 벽돌 7천여 개를 세워 길이 2.5km가 넘는 대형 도미노를 설치했는데요.

게다가 지역 주민들과 소상공인들도 선뜻 자신의 가게와 집 내부를 설치 장소로 제공해줬다고 합니다.

이렇게 완성된 도미노 쇼는 축제 개막 당일 한 치의 오차 없이 약 30분 동안 이어졌고 노리치 시내 전역을 통과하는 남다른 장관에 남녀노소 가릴 것이 뜨거운 성원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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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지구촌] 축제 개막 기념, 대형 도미노 무대로 변신한 영국 도시
    • 입력 2022-05-17 06:49:50
    • 수정2022-05-17 06: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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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지구촌'입니다.

2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 예술 축제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영국 노퍽주의 한 도시 전체가 흥미진진한 도미노 쇼 무대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물 흐르듯 차례대로 쓰러지는 콘크리트 벽돌들!

쇼핑몰 광장을 거쳐 가정집 거실부터 마당 그리고 학교 식당까지, 평범하기만 했던 도심 풍경이 순식간에 흥미진진한 도미노 쇼 무대로 탈바꿈합니다.

이는 올해로 250회째를 맞이한 지역 예술 축제를 위해 영국 노퍽주 노리치 시에서 준비한 특별 개막 행사입니다.

축제 조직위와 자원봉사자 2백여 명은 축제 개막을 앞두고 콘크리트 벽돌 7천여 개를 세워 길이 2.5km가 넘는 대형 도미노를 설치했는데요.

게다가 지역 주민들과 소상공인들도 선뜻 자신의 가게와 집 내부를 설치 장소로 제공해줬다고 합니다.

이렇게 완성된 도미노 쇼는 축제 개막 당일 한 치의 오차 없이 약 30분 동안 이어졌고 노리치 시내 전역을 통과하는 남다른 장관에 남녀노소 가릴 것이 뜨거운 성원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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