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태국 ‘부처님 오신 날’ 맞아 21만 개 등불 점등식

입력 2022.05.17 (10:55) 수정 2022.05.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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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우리 진 연꽃부터 거대한 부처님 모습까지!

갖가지 불교 상징을 형상화한 수십만 개의 등불이 어둠이 내린 불교 사원 광장을 환하게 밝힙니다.

이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15일 '베삭 데이'를 맞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규모 점등 행사입니다.

'베삭 데이'는 우리나라로 치면 '부처님 오신 날'과 같은 의미인데요.

태국과 같은 남방 불교 국가에선 매년 음력 4월 15일에 이를 기념한다고 합니다.

특히 태국 최대 규모의 담마까야 사원에선 부처님의 탄생부터 열반까지의 과정을 21만 개의 LED 등불로 묘사해 올해 '베삭 데이'를 기념했는데요.

다만 또다시 커질 수 있는 코로나 19 확산세를 우려해 일반 신자 대부분은 실시간 화상 플랫폼으로 이날 행사에 참여하도록 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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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2-05-17 11: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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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우리 진 연꽃부터 거대한 부처님 모습까지!

갖가지 불교 상징을 형상화한 수십만 개의 등불이 어둠이 내린 불교 사원 광장을 환하게 밝힙니다.

이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15일 '베삭 데이'를 맞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규모 점등 행사입니다.

'베삭 데이'는 우리나라로 치면 '부처님 오신 날'과 같은 의미인데요.

태국과 같은 남방 불교 국가에선 매년 음력 4월 15일에 이를 기념한다고 합니다.

특히 태국 최대 규모의 담마까야 사원에선 부처님의 탄생부터 열반까지의 과정을 21만 개의 LED 등불로 묘사해 올해 '베삭 데이'를 기념했는데요.

다만 또다시 커질 수 있는 코로나 19 확산세를 우려해 일반 신자 대부분은 실시간 화상 플랫폼으로 이날 행사에 참여하도록 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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