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임명…민주, 강력 반발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협치를 말해놓고 하루 만에 뒤집었다며 강하게 반발했고, 총리 인준과 연계할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성 비위 논란’ 윤재순 “불쾌감 느꼈다면 사과”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검찰 재직 시절 성 비위 의혹으로 징계를 받은 전력에 대해 국민들이 불쾌감을 느꼈다면 사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야당은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합참 남태령 이전 공식화…“2천억~3천억 원 예상”

국방부가 용산에 있는 합동참모본부 청사를 남태령 수도방위사령부로 옮기겠다고 공식화했습니다. 이전에는 인수위가 예측한 천이백억 원보다 많은, 2천억에서 3천억 원이 들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단독] 옥시, 분담금 천억 원 감면도 ‘거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구제를 위한 최종 조정안을 거부했던 옥시가 분담금을 최대 천억 원 정도 깎아주겠다는 조정위원회의 제안마저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여권 광주 총집결…“5.18 정신 헌법 전문에”

내일 있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의원들, 새 정부 고위직들이 대거 참석합니다. 민주당은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기 위한 개헌 논의를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