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감 선거 과열…“학력 저하” vs “고발 검토”

입력 2022.05.18 (10:34) 수정 2022.05.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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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감 선거전이 학력 논란으로 과열되고 있습니다.

충북교총은 어제(17일) 성명을 내고 2년 전부터 학력 저하 문제를 제기해왔지만, 김병우 후보의 반박 자료는 유의미하지 않다면서, 충북교육청은 이 자료가 김병우식 악마의 통계인지 아닌지 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병우 후보 선대위는 성명을 내고, 교총의 전 회장이 후보로 나선 상황에서 김 후보가 보도를 근거로 언급한 자료를 악마의 통계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선거 개입이라며 선관위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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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교육감 선거 과열…“학력 저하” vs “고발 검토”
    • 입력 2022-05-18 10:34:18
    • 수정2022-05-18 11:25:41
    930뉴스(청주)
충청북도교육감 선거전이 학력 논란으로 과열되고 있습니다.

충북교총은 어제(17일) 성명을 내고 2년 전부터 학력 저하 문제를 제기해왔지만, 김병우 후보의 반박 자료는 유의미하지 않다면서, 충북교육청은 이 자료가 김병우식 악마의 통계인지 아닌지 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병우 후보 선대위는 성명을 내고, 교총의 전 회장이 후보로 나선 상황에서 김 후보가 보도를 근거로 언급한 자료를 악마의 통계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선거 개입이라며 선관위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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