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만에 미국에서 열린 ‘UFO 청문회’

입력 2022.05.19 (00:06) 수정 2022.05.1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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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확인 비행물체, UFO 에 대한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밤 미국 의회에선 50여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 청문회가 열렸는데요, 먼저 처음으로 공개된 영상을 보시죠.

왼쪽 하늘에서 반짝이는 삼각형 모형의 물체, 보이시나요?

오른쪽 화면엔 미 해군 군용기 조종석 창문을 스쳐 지나가는 반짝이고 동그란 물체가 찍혔습니다.

미군은 이를 '구형 물체' 라고 부르며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UFO 를 대신해 '미확인 비행 현상' UAP라고 부르는데요, 그동안 UAP 존재에 대해 조심스런 입장을 취해왔지만 이번엔 좀 달랐습니다.

지난해까지 알려진 140여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건데요, 다만 이런 현상이 지구 밖에서 기인한 것인지는 정확히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또 촬영된 영상들이 대부분 짧아 분석에 한계가 있지만, 비행 안전과 안보에 잠재적 위협을 초래하는 만큼 실체를 확인하는 작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앵커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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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년만에 미국에서 열린 ‘UFO 청문회’
    • 입력 2022-05-19 00:06:47
    • 수정2022-05-19 00: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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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확인 비행물체, UFO 에 대한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밤 미국 의회에선 50여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 청문회가 열렸는데요, 먼저 처음으로 공개된 영상을 보시죠.

왼쪽 하늘에서 반짝이는 삼각형 모형의 물체, 보이시나요?

오른쪽 화면엔 미 해군 군용기 조종석 창문을 스쳐 지나가는 반짝이고 동그란 물체가 찍혔습니다.

미군은 이를 '구형 물체' 라고 부르며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UFO 를 대신해 '미확인 비행 현상' UAP라고 부르는데요, 그동안 UAP 존재에 대해 조심스런 입장을 취해왔지만 이번엔 좀 달랐습니다.

지난해까지 알려진 140여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건데요, 다만 이런 현상이 지구 밖에서 기인한 것인지는 정확히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또 촬영된 영상들이 대부분 짧아 분석에 한계가 있지만, 비행 안전과 안보에 잠재적 위협을 초래하는 만큼 실체를 확인하는 작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앵커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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