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규 발열자 26만여 명 발생…1명 사망”

입력 2022.05.19 (09:47) 수정 2022.05.19 (09: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제 신규 발열 환자가 26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한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 통계를 보면, 어제 저녁 6시 기준, 하루 동안 발열 환자 26만 2천여 명이 새로 발생했고 21만 3천여 명이 완치됐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1명이 추가돼 모두 63명이 됐습니다.

지난달 말부터 어제까지 누적 발열 환자 수는 197만 8천여 명으로 집계됐는데, 북한은 이 가운데 123만 8천여 명은 완쾌했고 74만 백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북한 “신규 발열자 26만여 명 발생…1명 사망”
    • 입력 2022-05-19 09:47:39
    • 수정2022-05-19 09:53:13
    930뉴스
북한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제 신규 발열 환자가 26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한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 통계를 보면, 어제 저녁 6시 기준, 하루 동안 발열 환자 26만 2천여 명이 새로 발생했고 21만 3천여 명이 완치됐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1명이 추가돼 모두 63명이 됐습니다.

지난달 말부터 어제까지 누적 발열 환자 수는 197만 8천여 명으로 집계됐는데, 북한은 이 가운데 123만 8천여 명은 완쾌했고 74만 백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