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익산시 금마저수지 원앙 보호 나서…서식 환경 보존

입력 2022.05.19 (09:53) 수정 2022.05.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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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익산시가 금마저수지에 집단 서식하는 원앙 보호에 나섰습니다.

진안군은 다음 달 말까지 농촌인력지원상황실을 운영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익산 금마저수지에 서식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327호 원앙입니다.

최근 암컷 11마리가 알을 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익산시는 강 살리기 익산네트워크와 함께 저수지 일대에 상수리 나무 52그루를 심었습니다.

마을 주민들도 원앙의 먹이인 상수리와 도토리를 나눠주며 원앙 보호에 나섰습니다.

[송방섭/익산시 환경정책과장 :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환경조성과 생태계 보호를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진안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다음 달 말까지 농촌인력지원상황실을 운영합니다.

농가가 요청하면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공공기관 직원 등을 연결해줘 일손 부족을 덜기로 했습니다.

또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적극 활용해 고질적인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로 했습니다.

[김재인/진안군 성수면 : "농촌 일손돕기라는 뜻깊은 활동에 저도 동참할 수 있게 돼서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장수군은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을 앞두고 2백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오늘부터 시행되는 이해충돌 방지법의 취지와 내용을 전달하고 공직자가 실천해야 할 10대 행위 준수 등을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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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익산시 금마저수지 원앙 보호 나서…서식 환경 보존
    • 입력 2022-05-19 09:53:56
    • 수정2022-05-19 11:04:56
    930뉴스(전주)
[앵커]

익산시가 금마저수지에 집단 서식하는 원앙 보호에 나섰습니다.

진안군은 다음 달 말까지 농촌인력지원상황실을 운영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익산 금마저수지에 서식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327호 원앙입니다.

최근 암컷 11마리가 알을 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익산시는 강 살리기 익산네트워크와 함께 저수지 일대에 상수리 나무 52그루를 심었습니다.

마을 주민들도 원앙의 먹이인 상수리와 도토리를 나눠주며 원앙 보호에 나섰습니다.

[송방섭/익산시 환경정책과장 :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환경조성과 생태계 보호를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진안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다음 달 말까지 농촌인력지원상황실을 운영합니다.

농가가 요청하면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공공기관 직원 등을 연결해줘 일손 부족을 덜기로 했습니다.

또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적극 활용해 고질적인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로 했습니다.

[김재인/진안군 성수면 : "농촌 일손돕기라는 뜻깊은 활동에 저도 동참할 수 있게 돼서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장수군은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을 앞두고 2백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오늘부터 시행되는 이해충돌 방지법의 취지와 내용을 전달하고 공직자가 실천해야 할 10대 행위 준수 등을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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