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민주당 내가 돌아갈 곳 아냐”…복당 신청 철회

입력 2022.05.19 (09:58) 수정 2022.05.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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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복당 신청을 철회했습니다.

양 의원은 오늘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에서 "내가 입당했던 민주당은 지금의 민주당이 아니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지방선거 완패를 막으려면 송영길과 이재명 두 분은 사퇴해야 한다"며 정면 비판했습니다.

양 의원은 21대 총선 광주 서구을에서 당선됐지만, 지난해 7월 보좌진 성폭력사건과 2차 가해 의혹으로 제명됐고, 검찰 수사권 축소 법안에 공개적으로 반대해 당과 대립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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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향자 “민주당 내가 돌아갈 곳 아냐”…복당 신청 철회
    • 입력 2022-05-19 09:58:09
    • 수정2022-05-19 11:46:38
    930뉴스(광주)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복당 신청을 철회했습니다.

양 의원은 오늘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에서 "내가 입당했던 민주당은 지금의 민주당이 아니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지방선거 완패를 막으려면 송영길과 이재명 두 분은 사퇴해야 한다"며 정면 비판했습니다.

양 의원은 21대 총선 광주 서구을에서 당선됐지만, 지난해 7월 보좌진 성폭력사건과 2차 가해 의혹으로 제명됐고, 검찰 수사권 축소 법안에 공개적으로 반대해 당과 대립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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