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간의 공식 선거운동 시작…여야 총력전
입력 2022.05.20 (07:36)
수정 2022.05.2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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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3일간의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올랐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대대적인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습니다.
공웅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송철호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가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입장합니다.
출정식 현장은 온통 푸른 물결.
지지자들의 손에는 송 후보의 역점사업 부유식 해상풍력을 상징하는 파란색 바람개비가 들려 있습니다.
민주당 지방선거 출마자는 63명입니다.
야당 후보로 선거를 치르는 게 힘들지만 12척의 배로 133척의 왜군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이어받아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송철호/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 "울산시민 여러분 지난 4년간 제가 그린 울산발전 계획들 끝까지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저 송철호 응원해 주십시오."]
같은 시간 국민의힘 지방선거 후보들과 지지자들이 모인 출정식장도 붉은색으로 물들었습니다.
66명의 국민의힘 후보들.
송철호 후보는 무능한 좌파 시장이라며 이를 심판하기 위해서는 후보 전원이 당선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두겸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는 울산의 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이 울산에 전기차 공장을 신설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두겸/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 : "울산이 지금 매우 어렵습니다. 이런 어려운 위기를 66명의 공천자가 다 함께 힘을 합쳐서 원팀이 되어서 울산을 되살려 놓겠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31일까지 13일간입니다.
후보자들은 차량을 이용한 거리 유세와 방송 광고, 전화와 문자메시지, SNS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
13일간의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올랐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대대적인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습니다.
공웅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송철호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가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입장합니다.
출정식 현장은 온통 푸른 물결.
지지자들의 손에는 송 후보의 역점사업 부유식 해상풍력을 상징하는 파란색 바람개비가 들려 있습니다.
민주당 지방선거 출마자는 63명입니다.
야당 후보로 선거를 치르는 게 힘들지만 12척의 배로 133척의 왜군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이어받아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송철호/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 "울산시민 여러분 지난 4년간 제가 그린 울산발전 계획들 끝까지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저 송철호 응원해 주십시오."]
같은 시간 국민의힘 지방선거 후보들과 지지자들이 모인 출정식장도 붉은색으로 물들었습니다.
66명의 국민의힘 후보들.
송철호 후보는 무능한 좌파 시장이라며 이를 심판하기 위해서는 후보 전원이 당선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두겸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는 울산의 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이 울산에 전기차 공장을 신설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두겸/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 : "울산이 지금 매우 어렵습니다. 이런 어려운 위기를 66명의 공천자가 다 함께 힘을 합쳐서 원팀이 되어서 울산을 되살려 놓겠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31일까지 13일간입니다.
후보자들은 차량을 이용한 거리 유세와 방송 광고, 전화와 문자메시지, SNS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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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5-20 08:09:16
[앵커]
13일간의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올랐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대대적인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습니다.
공웅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송철호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가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입장합니다.
출정식 현장은 온통 푸른 물결.
지지자들의 손에는 송 후보의 역점사업 부유식 해상풍력을 상징하는 파란색 바람개비가 들려 있습니다.
민주당 지방선거 출마자는 63명입니다.
야당 후보로 선거를 치르는 게 힘들지만 12척의 배로 133척의 왜군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이어받아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송철호/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 "울산시민 여러분 지난 4년간 제가 그린 울산발전 계획들 끝까지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저 송철호 응원해 주십시오."]
같은 시간 국민의힘 지방선거 후보들과 지지자들이 모인 출정식장도 붉은색으로 물들었습니다.
66명의 국민의힘 후보들.
송철호 후보는 무능한 좌파 시장이라며 이를 심판하기 위해서는 후보 전원이 당선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두겸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는 울산의 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이 울산에 전기차 공장을 신설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두겸/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 : "울산이 지금 매우 어렵습니다. 이런 어려운 위기를 66명의 공천자가 다 함께 힘을 합쳐서 원팀이 되어서 울산을 되살려 놓겠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31일까지 13일간입니다.
후보자들은 차량을 이용한 거리 유세와 방송 광고, 전화와 문자메시지, SNS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
13일간의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올랐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대대적인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습니다.
공웅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송철호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가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입장합니다.
출정식 현장은 온통 푸른 물결.
지지자들의 손에는 송 후보의 역점사업 부유식 해상풍력을 상징하는 파란색 바람개비가 들려 있습니다.
민주당 지방선거 출마자는 63명입니다.
야당 후보로 선거를 치르는 게 힘들지만 12척의 배로 133척의 왜군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이어받아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송철호/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 "울산시민 여러분 지난 4년간 제가 그린 울산발전 계획들 끝까지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저 송철호 응원해 주십시오."]
같은 시간 국민의힘 지방선거 후보들과 지지자들이 모인 출정식장도 붉은색으로 물들었습니다.
66명의 국민의힘 후보들.
송철호 후보는 무능한 좌파 시장이라며 이를 심판하기 위해서는 후보 전원이 당선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두겸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는 울산의 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이 울산에 전기차 공장을 신설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두겸/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 : "울산이 지금 매우 어렵습니다. 이런 어려운 위기를 66명의 공천자가 다 함께 힘을 합쳐서 원팀이 되어서 울산을 되살려 놓겠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31일까지 13일간입니다.
후보자들은 차량을 이용한 거리 유세와 방송 광고, 전화와 문자메시지, SNS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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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김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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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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