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거관리위원회 “‘학력 논란’ 교총 성명, 선거법 위반 확인 중”

입력 2022.05.20 (08:28) 수정 2022.05.2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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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충북교총이 김병우 충북교육감 후보를 비판하는 성명을 낸 데 대해, 선관위가 관련 고발장을 접수하고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선관위는, 공직선거법상 교원단체인 교총은 선거에 개입할 수 없다면서 "성명서의 위법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충북교총은 "학력 저하에 대한 김 후보의 반박 자료는 유의미하지 않다"면서 '김병우식 악마의 통계'라고 언급하는 성명을 냈고, 김 후보 측은 "교총의 특정 후보 편들기이자 명백한 선거 개입"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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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선거관리위원회 “‘학력 논란’ 교총 성명, 선거법 위반 확인 중”
    • 입력 2022-05-20 08:28:56
    • 수정2022-05-20 08:40:50
    뉴스광장(청주)
지난 17일, 충북교총이 김병우 충북교육감 후보를 비판하는 성명을 낸 데 대해, 선관위가 관련 고발장을 접수하고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선관위는, 공직선거법상 교원단체인 교총은 선거에 개입할 수 없다면서 "성명서의 위법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충북교총은 "학력 저하에 대한 김 후보의 반박 자료는 유의미하지 않다"면서 '김병우식 악마의 통계'라고 언급하는 성명을 냈고, 김 후보 측은 "교총의 특정 후보 편들기이자 명백한 선거 개입"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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