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 고속버스 전도 사고에도 승객 전원이 안전띠를 매고 있어 무사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안전띠가 이번엔 유치원생 15명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소방청 이경희 소방위!
역시 안전띠는 생명띠였군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오후 3시 40분쯤 경남 남해군 이동면의 2차선 국도에서,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유치원생들이 탄 버스와 정면 충돌했습니다.
승용차 운전자가 숨지고 동승자와 버스 운전기사 등 차량 앞쪽 인원들이 중경상을 입을 정도로 사고 충격이 컸는데, 이번에도 안전띠가 유치원생 15명 전원의 생명을 지켜냈습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 도봉구 도봉동의 한 양봉장에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벌통 300개가 전소되고 비닐하우스와 창고 등도 불탔지만, 다행히 산불로 번지진 않았습니다.
오전 11시쯤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의 한 사유림에서, 이보다 2시간 앞서선 경북 포항시 송라면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번 피해는 크지 않았지만, 건조기엔 작은 불도 순식간에 큰불로 번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권형욱
어제 고속버스 전도 사고에도 승객 전원이 안전띠를 매고 있어 무사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안전띠가 이번엔 유치원생 15명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소방청 이경희 소방위!
역시 안전띠는 생명띠였군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오후 3시 40분쯤 경남 남해군 이동면의 2차선 국도에서,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유치원생들이 탄 버스와 정면 충돌했습니다.
승용차 운전자가 숨지고 동승자와 버스 운전기사 등 차량 앞쪽 인원들이 중경상을 입을 정도로 사고 충격이 컸는데, 이번에도 안전띠가 유치원생 15명 전원의 생명을 지켜냈습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 도봉구 도봉동의 한 양봉장에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벌통 300개가 전소되고 비닐하우스와 창고 등도 불탔지만, 다행히 산불로 번지진 않았습니다.
오전 11시쯤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의 한 사유림에서, 이보다 2시간 앞서선 경북 포항시 송라면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번 피해는 크지 않았지만, 건조기엔 작은 불도 순식간에 큰불로 번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권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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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 입력 2022-05-21 00:05:36
- 수정2022-05-21 00:12:43
[앵커]
어제 고속버스 전도 사고에도 승객 전원이 안전띠를 매고 있어 무사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안전띠가 이번엔 유치원생 15명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소방청 이경희 소방위!
역시 안전띠는 생명띠였군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오후 3시 40분쯤 경남 남해군 이동면의 2차선 국도에서,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유치원생들이 탄 버스와 정면 충돌했습니다.
승용차 운전자가 숨지고 동승자와 버스 운전기사 등 차량 앞쪽 인원들이 중경상을 입을 정도로 사고 충격이 컸는데, 이번에도 안전띠가 유치원생 15명 전원의 생명을 지켜냈습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 도봉구 도봉동의 한 양봉장에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벌통 300개가 전소되고 비닐하우스와 창고 등도 불탔지만, 다행히 산불로 번지진 않았습니다.
오전 11시쯤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의 한 사유림에서, 이보다 2시간 앞서선 경북 포항시 송라면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번 피해는 크지 않았지만, 건조기엔 작은 불도 순식간에 큰불로 번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권형욱
어제 고속버스 전도 사고에도 승객 전원이 안전띠를 매고 있어 무사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안전띠가 이번엔 유치원생 15명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소방청 이경희 소방위!
역시 안전띠는 생명띠였군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오후 3시 40분쯤 경남 남해군 이동면의 2차선 국도에서,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유치원생들이 탄 버스와 정면 충돌했습니다.
승용차 운전자가 숨지고 동승자와 버스 운전기사 등 차량 앞쪽 인원들이 중경상을 입을 정도로 사고 충격이 컸는데, 이번에도 안전띠가 유치원생 15명 전원의 생명을 지켜냈습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 도봉구 도봉동의 한 양봉장에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벌통 300개가 전소되고 비닐하우스와 창고 등도 불탔지만, 다행히 산불로 번지진 않았습니다.
오전 11시쯤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의 한 사유림에서, 이보다 2시간 앞서선 경북 포항시 송라면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번 피해는 크지 않았지만, 건조기엔 작은 불도 순식간에 큰불로 번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권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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