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CDC “50세 이상 2차 추가접종 권고”…‘가능’에서 격상

입력 2022.05.21 (09:50) 수정 2022.05.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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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가운데 보건 당국이 50세 이상 성인들에게 2차 추가접종, 즉 4차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라고 권고했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현지시각 20일 모든 50세 이상 성인은 1차 추가접종 후 최소 4개월이 지났다면 2차 추가접종을 권고했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습니다. 또 면역 체계에 이상이 있는 경우는 12세 이상인 사람도 모두 2차 추가접종을 받을 것을 CDC는 권고했습니다.

지금까지 CDC는 65세 이상인 성인, 또는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만 2차 추가접종을 권고했고, 50세 이상에 대해서는 ‘2차 추가접종 받아도 된다’고만 해 왔습니다.

NYT는 이번 조치가 새로운 코로나19 감염의 확산에 대한 연방 보건 당국의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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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CDC “50세 이상 2차 추가접종 권고”…‘가능’에서 격상
    • 입력 2022-05-21 09:50:29
    • 수정2022-05-21 09:55:44
    국제
미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가운데 보건 당국이 50세 이상 성인들에게 2차 추가접종, 즉 4차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라고 권고했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현지시각 20일 모든 50세 이상 성인은 1차 추가접종 후 최소 4개월이 지났다면 2차 추가접종을 권고했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습니다. 또 면역 체계에 이상이 있는 경우는 12세 이상인 사람도 모두 2차 추가접종을 받을 것을 CDC는 권고했습니다.

지금까지 CDC는 65세 이상인 성인, 또는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만 2차 추가접종을 권고했고, 50세 이상에 대해서는 ‘2차 추가접종 받아도 된다’고만 해 왔습니다.

NYT는 이번 조치가 새로운 코로나19 감염의 확산에 대한 연방 보건 당국의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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