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갈 미공개 작품, 경매 전 파리서 전시
입력 2022.05.23 (09:58)
수정 2022.05.23 (10: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매를 앞두고 프랑스 화가 마르크 샤갈의 주요 후기 작품 6점이 파리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주로 1970~1980년대의 작품들로 신랑 신부를 그린 이 작품을 비롯한 4점은 그간 한 번도 대중에 공개된 적이 없었고 샤갈 사후 일반 미술 시장에 유통된 적이 없었습니다.
[제노니/크리스티 경매 책임자 : "그가 평생 동안 중요하게 생각했던 많은 요소가 결합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동물과 인간 특히 연인 또는 신랑과 신부를 샤갈 특유의 생기 넘치고 강렬한 색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들인데요.
[제노니/크리스티 경매 책임자 : "이 작품은 1984년에 그린 것으로 샤갈이 세상을 떠나기 불과 몇 달 전에 그린 것이며, 이때 그의 나이는 97세였습니다."]
이번에 파리에서 선보인 6개 작품은 오는 6월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 샤갈의 다른 작품 16점과 함께 나오게 되는데요.
크리스티 경매 측은 샤갈 가족이 유산으로 받은 또 다른 미공개 작품들의 경매가 올 가을 홍콩과 뉴욕, 파리에서 다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주로 1970~1980년대의 작품들로 신랑 신부를 그린 이 작품을 비롯한 4점은 그간 한 번도 대중에 공개된 적이 없었고 샤갈 사후 일반 미술 시장에 유통된 적이 없었습니다.
[제노니/크리스티 경매 책임자 : "그가 평생 동안 중요하게 생각했던 많은 요소가 결합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동물과 인간 특히 연인 또는 신랑과 신부를 샤갈 특유의 생기 넘치고 강렬한 색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들인데요.
[제노니/크리스티 경매 책임자 : "이 작품은 1984년에 그린 것으로 샤갈이 세상을 떠나기 불과 몇 달 전에 그린 것이며, 이때 그의 나이는 97세였습니다."]
이번에 파리에서 선보인 6개 작품은 오는 6월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 샤갈의 다른 작품 16점과 함께 나오게 되는데요.
크리스티 경매 측은 샤갈 가족이 유산으로 받은 또 다른 미공개 작품들의 경매가 올 가을 홍콩과 뉴욕, 파리에서 다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샤갈 미공개 작품, 경매 전 파리서 전시
-
- 입력 2022-05-23 09:58:40
- 수정2022-05-23 10:04:06
경매를 앞두고 프랑스 화가 마르크 샤갈의 주요 후기 작품 6점이 파리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주로 1970~1980년대의 작품들로 신랑 신부를 그린 이 작품을 비롯한 4점은 그간 한 번도 대중에 공개된 적이 없었고 샤갈 사후 일반 미술 시장에 유통된 적이 없었습니다.
[제노니/크리스티 경매 책임자 : "그가 평생 동안 중요하게 생각했던 많은 요소가 결합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동물과 인간 특히 연인 또는 신랑과 신부를 샤갈 특유의 생기 넘치고 강렬한 색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들인데요.
[제노니/크리스티 경매 책임자 : "이 작품은 1984년에 그린 것으로 샤갈이 세상을 떠나기 불과 몇 달 전에 그린 것이며, 이때 그의 나이는 97세였습니다."]
이번에 파리에서 선보인 6개 작품은 오는 6월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 샤갈의 다른 작품 16점과 함께 나오게 되는데요.
크리스티 경매 측은 샤갈 가족이 유산으로 받은 또 다른 미공개 작품들의 경매가 올 가을 홍콩과 뉴욕, 파리에서 다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주로 1970~1980년대의 작품들로 신랑 신부를 그린 이 작품을 비롯한 4점은 그간 한 번도 대중에 공개된 적이 없었고 샤갈 사후 일반 미술 시장에 유통된 적이 없었습니다.
[제노니/크리스티 경매 책임자 : "그가 평생 동안 중요하게 생각했던 많은 요소가 결합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동물과 인간 특히 연인 또는 신랑과 신부를 샤갈 특유의 생기 넘치고 강렬한 색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들인데요.
[제노니/크리스티 경매 책임자 : "이 작품은 1984년에 그린 것으로 샤갈이 세상을 떠나기 불과 몇 달 전에 그린 것이며, 이때 그의 나이는 97세였습니다."]
이번에 파리에서 선보인 6개 작품은 오는 6월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 샤갈의 다른 작품 16점과 함께 나오게 되는데요.
크리스티 경매 측은 샤갈 가족이 유산으로 받은 또 다른 미공개 작품들의 경매가 올 가을 홍콩과 뉴욕, 파리에서 다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