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만끽하는 ‘몸짓의 향연’…춘천마임축제 개막

입력 2022.05.23 (10:09) 수정 2022.05.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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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몸짓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춘천마임축제'가 어제(22일) 막을 올렸습니다.

코로나19로 축소돼 열렸던 축제가 올해는 3년 만에 온전한 형태로 열렸는데요.

열기 가득한 축제 현장을 이청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도심 전체가 춤 한마당이 됐습니다.

심장을 뛰게 하는 흥겨운 음악소리에 남녀노소 할 것없이 어깨를 들썩입니다.

풍선 묘기와 저글링 등 이색적인 공연에 환호와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지저스/미국 관광객 : "한국에서 이런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정말 놀랍고 아름답습니다."]

런던 마임축제, 프랑스 미모스 축제와 함께 세계 3대 마임 축제로 꼽히는 춘천마임축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 주제는 '황홀한 환대'입니다.

코로나19를 힘겹게 버텨온 시민을 반갑게 맞아준다는 의미입니다.

[김미지·황명희/강원도 춘천시 : "오랜만에 사람도 많이 있고 그래서 재밌었고.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큰 행사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이렇게 정말 활기를 띤 모습을 보니까 너무 마음이 즐겁고."]

이번 축제에는 국내외 48개 팀이 50여 개 작품으로 물의 도시 춘천을 한껏 달구고 있습니다.

[강영규/춘천마임축제 총감독 : "그 어려운 코로나 시기를 우리 너무나도 슬기롭게 잘 이겨냈잖아요. 축제는 여러분들에게 정말 뜨거운 환대를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그것을 황홀한 기억으로 받아 안아가시길 바라고요."]

축제의 백미인 '불의 도시, 도깨비 난장' 공연은 이달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밤을 새워가며 펼쳐집니다.

관객과 공연자가 한데 어우러지는 이번 마임축제는 춘천 시내 곳곳에서 이달 29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청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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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 만에 만끽하는 ‘몸짓의 향연’…춘천마임축제 개막
    • 입력 2022-05-23 10:09:32
    • 수정2022-05-23 1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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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몸짓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춘천마임축제'가 어제(22일) 막을 올렸습니다.

코로나19로 축소돼 열렸던 축제가 올해는 3년 만에 온전한 형태로 열렸는데요.

열기 가득한 축제 현장을 이청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도심 전체가 춤 한마당이 됐습니다.

심장을 뛰게 하는 흥겨운 음악소리에 남녀노소 할 것없이 어깨를 들썩입니다.

풍선 묘기와 저글링 등 이색적인 공연에 환호와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지저스/미국 관광객 : "한국에서 이런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정말 놀랍고 아름답습니다."]

런던 마임축제, 프랑스 미모스 축제와 함께 세계 3대 마임 축제로 꼽히는 춘천마임축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 주제는 '황홀한 환대'입니다.

코로나19를 힘겹게 버텨온 시민을 반갑게 맞아준다는 의미입니다.

[김미지·황명희/강원도 춘천시 : "오랜만에 사람도 많이 있고 그래서 재밌었고.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큰 행사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이렇게 정말 활기를 띤 모습을 보니까 너무 마음이 즐겁고."]

이번 축제에는 국내외 48개 팀이 50여 개 작품으로 물의 도시 춘천을 한껏 달구고 있습니다.

[강영규/춘천마임축제 총감독 : "그 어려운 코로나 시기를 우리 너무나도 슬기롭게 잘 이겨냈잖아요. 축제는 여러분들에게 정말 뜨거운 환대를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그것을 황홀한 기억으로 받아 안아가시길 바라고요."]

축제의 백미인 '불의 도시, 도깨비 난장' 공연은 이달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밤을 새워가며 펼쳐집니다.

관객과 공연자가 한데 어우러지는 이번 마임축제는 춘천 시내 곳곳에서 이달 29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청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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