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666명 신규 확진…118일 만에 2천 명대

경기도는 23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22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66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인 21일 4천266명보다 1천600명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일요일이었던 지난 15일 3천576명보다는 910명 감소했습니다.

도내 신규 확진자가 2천 명대로 내려가기는 지난 1월 24일 이후 118일 만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489만4천128명입니다.

사망자의 경우 4명이 발생해 전날보다 6명 줄었으며, 누적 사망자는 6천188명이 됐습니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13.3%로 전날보다 0.1%포인트 올라갔고, 이 가운데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15.7%로 전날보다 0.7%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만8천531명으로 전날과 비교해 3천211명 줄며 3만 명대로 내려왔습니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6%, 2차 86.6%, 3차 63.7%, 4차 28.9%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