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임가 소득 3천 813만 원…전년보다 2.8% 증가

입력 2022.05.23 (11:36) 수정 2022.05.2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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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임가의 가구당 연간 소득은 3천813만 원으로, 전년 3천711만 원보다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청이 오늘(23일) 발표한 '2021년 임가 경제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임가 소득은 밤과 떫은감 판매 수입 등 임업 소득과 농축산어업 등 임업 외 소득 증가에 힘입어 전년보다 늘었습니다.

임업 소득은 5.2% 증가한 1천239만 원, 임가 소득 중 임업 소득 비중인 임업 의존도는 32.5%였습니다.

임업 외 소득은 4.8%, 이전소득은 5.1% 증가한 반면, 비경상소득은 18.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가의 가계지출은 연 2천 901만 원으로, 전년 2천 958만 원보다 1.9% 줄었고, 임가 자산은 5억 670만 원으로 5.1% 증가했습니다. 부채는 2천729만 원으로 5.6% 줄었습니다.

오락·문화 등 소비지출이 2천482만 원으로 가계 지출의 85.6%를 차지했고, 토지자산 등 고정 자산이 4억 3천146만 원으로 임가 자산의 85.2%, 임업용 부채가 954만 원으로 임가 부채의 34.9%를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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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임가 소득 3천 813만 원…전년보다 2.8% 증가
    • 입력 2022-05-23 11:36:11
    • 수정2022-05-23 11:47:49
    경제
지난해 임가의 가구당 연간 소득은 3천813만 원으로, 전년 3천711만 원보다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청이 오늘(23일) 발표한 '2021년 임가 경제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임가 소득은 밤과 떫은감 판매 수입 등 임업 소득과 농축산어업 등 임업 외 소득 증가에 힘입어 전년보다 늘었습니다.

임업 소득은 5.2% 증가한 1천239만 원, 임가 소득 중 임업 소득 비중인 임업 의존도는 32.5%였습니다.

임업 외 소득은 4.8%, 이전소득은 5.1% 증가한 반면, 비경상소득은 18.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가의 가계지출은 연 2천 901만 원으로, 전년 2천 958만 원보다 1.9% 줄었고, 임가 자산은 5억 670만 원으로 5.1% 증가했습니다. 부채는 2천729만 원으로 5.6% 줄었습니다.

오락·문화 등 소비지출이 2천482만 원으로 가계 지출의 85.6%를 차지했고, 토지자산 등 고정 자산이 4억 3천146만 원으로 임가 자산의 85.2%, 임업용 부채가 954만 원으로 임가 부채의 34.9%를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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