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다음 달 20일부터 예비군 동원훈련…소집 훈련은 하루

병무청은 다음 달 20일부터 올해 예비군 동원훈련 소집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훈련 일정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기존 2박 3일에서, 소집 훈련 하루와 원격 교육 하루로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병무청은 올해 훈련 대상이 50만여 명으로 장교와 부사관은 전역 1~6년 차, 병사는 1~4년 차가 동원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전역한 사람은 훈련에서 제외되고 지난 2년 동안 원격 교육을 받았거나 헌혈을 한 예비군은 올해 소집 훈련 시간에서 차감돼 조기 퇴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