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의 盧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에…文 “약속 지켜 감회 깊다”

입력 2022.05.23 (18:24) 수정 2022.05.2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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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한 문재인 전 대통령은 “약속을 지켰습니다. 감회가 깊습니다”라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오늘(23일) 노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 참석한 뒤 자신의 SNS에 이같이 밝히면서 “우리는 늘 깨어있는 강물이 되어 결코 바다를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당신처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이어 “아내는 연신 눈물을 훔쳤습니다. 그리운 세월이었습니다”라면서 “함께해주신 많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문 전 대통령의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은 대통령 취임 직후인 지난 2017년 이후 5년 만입니다.

2017년 당시 문 전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서 참석하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일 것”이라면서 “성공한 대통령이 돼 임무를 다한 다음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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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23 18:24:29
    • 수정2022-05-23 18:28:04
    정치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한 문재인 전 대통령은 “약속을 지켰습니다. 감회가 깊습니다”라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오늘(23일) 노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 참석한 뒤 자신의 SNS에 이같이 밝히면서 “우리는 늘 깨어있는 강물이 되어 결코 바다를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당신처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이어 “아내는 연신 눈물을 훔쳤습니다. 그리운 세월이었습니다”라면서 “함께해주신 많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문 전 대통령의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은 대통령 취임 직후인 지난 2017년 이후 5년 만입니다.

2017년 당시 문 전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서 참석하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일 것”이라면서 “성공한 대통령이 돼 임무를 다한 다음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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