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고속도로 부평나들목 인근서 7중 추돌…4명 부상

입력 2022.05.23 (19:03) 수정 2022.05.23 (19: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23일) 오후 4시 30분쯤 인천시 계양구 경인고속도로 상행선 부평나들목 인근에서 7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먼저 1톤 포터 트럭이 앞서 가던 다마스 차량을 들이받았다가, 다시 후진하면서 뒤따라 오던 승용차 5대를 차례로 들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추돌 충격으로 밀려난 다마스 차량도, 앞서가던 다른 승용차 1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4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포터 차량 운전자가 술을 마시진 않았고,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며,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송영훈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인고속도로 부평나들목 인근서 7중 추돌…4명 부상
    • 입력 2022-05-23 19:03:00
    • 수정2022-05-23 19:11:24
    사회
오늘(23일) 오후 4시 30분쯤 인천시 계양구 경인고속도로 상행선 부평나들목 인근에서 7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먼저 1톤 포터 트럭이 앞서 가던 다마스 차량을 들이받았다가, 다시 후진하면서 뒤따라 오던 승용차 5대를 차례로 들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추돌 충격으로 밀려난 다마스 차량도, 앞서가던 다른 승용차 1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4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포터 차량 운전자가 술을 마시진 않았고,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며,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송영훈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