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고의 충돌’ 보험금 뜯어낸 일당 기소

입력 2022.05.23 (20:55) 수정 2022.05.2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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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환경 보건범죄전담부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 1억 2천여 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주범 26살 A 씨를 구속 기소하고, 공범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2018년 6월부터 1년여에 걸쳐 차로를 변경하는 차량에 고의로 충돌하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경찰이 두 차례 불송치한 사건을 직접 보완 수사해 전말을 밝히고 공범 12명도 추가로 밝혀냈다면서 이들에 대해서도 사법처리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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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고의 충돌’ 보험금 뜯어낸 일당 기소
    • 입력 2022-05-23 20:55:21
    • 수정2022-05-23 21:04:31
    뉴스7(대구)
대구지검 환경 보건범죄전담부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 1억 2천여 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주범 26살 A 씨를 구속 기소하고, 공범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2018년 6월부터 1년여에 걸쳐 차로를 변경하는 차량에 고의로 충돌하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경찰이 두 차례 불송치한 사건을 직접 보완 수사해 전말을 밝히고 공범 12명도 추가로 밝혀냈다면서 이들에 대해서도 사법처리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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