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두 골 몰아친 손흥민…‘득점왕’ 새 역사 썼다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손흥민이 극적으로 두 골을 몰아 넣으며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아시아 선수 최초의 기록으로 한국 축구의 새역사를 썼습니다.

IPEF 공식 참여…중국 반발 ‘외교적 숙제’

미국이 주도하는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IPEF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국익을 강조하며 우리 정부의 참여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중국과의 갈등을 조율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습니다.

기네스북 오른 95살 송해…“경쟁보다 다정함”

KBS 전국 노래자랑 진행자인 95살의 송해 씨가 세계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송해 씨는 경쟁보다는 다정함이 34년간 자리를 지켜온 비결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갑질’…“판매원 보내라더니 인건비도 떠넘겨”

농협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 지점이 납품업체에 판매사원 파견을 강요하고 인건비마저 떠넘겼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대형 유통업체의 갑질에 힘없는 남품 업체는 수년 동안 참아야만 했다고 호소했습니다.

118일 만에 만 명 아래로…입국 절차 간소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8일 만에 만 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입국 절차도 간소해져 PCR 검사 뿐만 아니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만으로도 입국이 가능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