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택시 ‘바가지 요금 청구’ 3만 건 감사 적발

입력 2022.05.23 (22:01) 수정 2022.05.23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노인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택시비 일부를 지원하는 '어르신 행복택시' 보조금을 부당하게 가로챈 택시기사들에 대해 제주도가 강력한 제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약 3만 건의 과잉 요금 결제 사례를 적발해 보조금 7천 5백여만 원을 환수하고, 과태료 부과와 운행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문제점이 드러난 결제방식 등은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행복택시 ‘바가지 요금 청구’ 3만 건 감사 적발
    • 입력 2022-05-23 22:01:16
    • 수정2022-05-23 22:04:08
    뉴스9(제주)
노인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택시비 일부를 지원하는 '어르신 행복택시' 보조금을 부당하게 가로챈 택시기사들에 대해 제주도가 강력한 제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약 3만 건의 과잉 요금 결제 사례를 적발해 보조금 7천 5백여만 원을 환수하고, 과태료 부과와 운행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문제점이 드러난 결제방식 등은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