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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 여야 후보, ‘지역 현안 해결’ 공약

입력 2022.05.24 (08:40) 수정 2022.05.24 (08:55)

증평군수 후보 토론회…‘군부대 이전 문제’ 공방

[충북] 수성이냐 탈환이냐…4년 만의 재대결

충북 지사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이 어제(23일) 잇따라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 현안 해결을 공약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도지사 후보는 청주시 방서지구에 추진 중인 알코올 중독 전문 정신병원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크다며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진흥원과 소상공인정책과를 세워, 맞춤형 컨설팅과 법률 서비스 등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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