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파워랭킹도 1위…이제는 월드 스타 맞습니다!
입력 2022.05.24 (21:55)
수정 2022.05.2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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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이 골든 부트를 품에 안고 6월 A매치를 뛰기 위해 오늘 귀국했습니다.
EPL 파워랭킹 1위에 오른 손흥민은 BBC 선정 베스트 11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최고의 공격수로 인정 받았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손흥민이 입국장에 나오자 카메라 셔터 소리와 함께, 팬들의 환호성이 터집니다.
골든 부트를 국내 팬들에게도 선보인 손흥민은 이제 아시아를 넘어 진정한 월드 클래스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집계한 올 시즌 파워랭킹에서 손흥민은 공동 득점왕 살라흐, 우승의 주역 더 브라위너 등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랐습니다.
BBC가 선정한 올 시즌 베스트일레븐에도 오른쪽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는데, 토트넘 선수 중엔 유일하게 뽑혀 최고의 시즌을 보냈음을 증명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아시아 축구의 자존심을 높인 손흥민은 다른 아시아 선수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보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힘들지만 최대한 노력해서 가능한 빨리 아시아 선수들이 유럽에 오면 좋겠습니다. 재능 많은 아시아 선수를 유럽에서 보고 싶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맞대결을 해본 황희찬도 손흥민의 달라진 위상을 실감했습니다.
현지 선수들 사이에서도 손흥민이 화제의 중심이라며 자신에게도 자극제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황희찬/울버햄프턴 : "(손)흥민 형 얘기하는 선수도 굉장히 많아서 흥민이 형에 대해 물어보면 자세하게 얘기를 해주고, 나도 저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손흥민은 다음 달 4차례 평가전에 이어 7월엔 토트넘 방한 경기에도 출전해 월드 클래스의 실력을 뽐낼 예정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김상하/영상편집:신승기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이 골든 부트를 품에 안고 6월 A매치를 뛰기 위해 오늘 귀국했습니다.
EPL 파워랭킹 1위에 오른 손흥민은 BBC 선정 베스트 11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최고의 공격수로 인정 받았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손흥민이 입국장에 나오자 카메라 셔터 소리와 함께, 팬들의 환호성이 터집니다.
골든 부트를 국내 팬들에게도 선보인 손흥민은 이제 아시아를 넘어 진정한 월드 클래스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집계한 올 시즌 파워랭킹에서 손흥민은 공동 득점왕 살라흐, 우승의 주역 더 브라위너 등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랐습니다.
BBC가 선정한 올 시즌 베스트일레븐에도 오른쪽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는데, 토트넘 선수 중엔 유일하게 뽑혀 최고의 시즌을 보냈음을 증명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아시아 축구의 자존심을 높인 손흥민은 다른 아시아 선수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보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힘들지만 최대한 노력해서 가능한 빨리 아시아 선수들이 유럽에 오면 좋겠습니다. 재능 많은 아시아 선수를 유럽에서 보고 싶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맞대결을 해본 황희찬도 손흥민의 달라진 위상을 실감했습니다.
현지 선수들 사이에서도 손흥민이 화제의 중심이라며 자신에게도 자극제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황희찬/울버햄프턴 : "(손)흥민 형 얘기하는 선수도 굉장히 많아서 흥민이 형에 대해 물어보면 자세하게 얘기를 해주고, 나도 저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손흥민은 다음 달 4차례 평가전에 이어 7월엔 토트넘 방한 경기에도 출전해 월드 클래스의 실력을 뽐낼 예정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김상하/영상편집:신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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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24 21:55:28
- 수정2022-05-24 21:59:05
[앵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이 골든 부트를 품에 안고 6월 A매치를 뛰기 위해 오늘 귀국했습니다.
EPL 파워랭킹 1위에 오른 손흥민은 BBC 선정 베스트 11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최고의 공격수로 인정 받았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손흥민이 입국장에 나오자 카메라 셔터 소리와 함께, 팬들의 환호성이 터집니다.
골든 부트를 국내 팬들에게도 선보인 손흥민은 이제 아시아를 넘어 진정한 월드 클래스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집계한 올 시즌 파워랭킹에서 손흥민은 공동 득점왕 살라흐, 우승의 주역 더 브라위너 등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랐습니다.
BBC가 선정한 올 시즌 베스트일레븐에도 오른쪽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는데, 토트넘 선수 중엔 유일하게 뽑혀 최고의 시즌을 보냈음을 증명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아시아 축구의 자존심을 높인 손흥민은 다른 아시아 선수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보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힘들지만 최대한 노력해서 가능한 빨리 아시아 선수들이 유럽에 오면 좋겠습니다. 재능 많은 아시아 선수를 유럽에서 보고 싶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맞대결을 해본 황희찬도 손흥민의 달라진 위상을 실감했습니다.
현지 선수들 사이에서도 손흥민이 화제의 중심이라며 자신에게도 자극제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황희찬/울버햄프턴 : "(손)흥민 형 얘기하는 선수도 굉장히 많아서 흥민이 형에 대해 물어보면 자세하게 얘기를 해주고, 나도 저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손흥민은 다음 달 4차례 평가전에 이어 7월엔 토트넘 방한 경기에도 출전해 월드 클래스의 실력을 뽐낼 예정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김상하/영상편집:신승기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이 골든 부트를 품에 안고 6월 A매치를 뛰기 위해 오늘 귀국했습니다.
EPL 파워랭킹 1위에 오른 손흥민은 BBC 선정 베스트 11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최고의 공격수로 인정 받았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손흥민이 입국장에 나오자 카메라 셔터 소리와 함께, 팬들의 환호성이 터집니다.
골든 부트를 국내 팬들에게도 선보인 손흥민은 이제 아시아를 넘어 진정한 월드 클래스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집계한 올 시즌 파워랭킹에서 손흥민은 공동 득점왕 살라흐, 우승의 주역 더 브라위너 등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랐습니다.
BBC가 선정한 올 시즌 베스트일레븐에도 오른쪽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는데, 토트넘 선수 중엔 유일하게 뽑혀 최고의 시즌을 보냈음을 증명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아시아 축구의 자존심을 높인 손흥민은 다른 아시아 선수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보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힘들지만 최대한 노력해서 가능한 빨리 아시아 선수들이 유럽에 오면 좋겠습니다. 재능 많은 아시아 선수를 유럽에서 보고 싶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맞대결을 해본 황희찬도 손흥민의 달라진 위상을 실감했습니다.
현지 선수들 사이에서도 손흥민이 화제의 중심이라며 자신에게도 자극제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황희찬/울버햄프턴 : "(손)흥민 형 얘기하는 선수도 굉장히 많아서 흥민이 형에 대해 물어보면 자세하게 얘기를 해주고, 나도 저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손흥민은 다음 달 4차례 평가전에 이어 7월엔 토트넘 방한 경기에도 출전해 월드 클래스의 실력을 뽐낼 예정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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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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