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울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15.5%↓…소폭 회복

입력 2022.05.25 (07:51) 수정 2022.05.2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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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7년 4개월만에 가장 적었던 울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달에는 다소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항에서 처리한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1.2% 줄어든 1,539만톤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컨테이너 물동량은 3만 2,565TEU로 지난해 4월에 비해 15.5% 줄었습니다.

이는 세계 최대 컨테이너항인 중국 상하이항의 체선 발생으로 지난 3월 물동량이 2만 9천여 TEU로 7년 4개월만에 최저 실적을 기록한지 한달만에 소폭이나마 회복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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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울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15.5%↓…소폭 회복
    • 입력 2022-05-25 07:51:50
    • 수정2022-05-25 08:10:20
    뉴스광장(울산)
지난 3월 7년 4개월만에 가장 적었던 울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달에는 다소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항에서 처리한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1.2% 줄어든 1,539만톤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컨테이너 물동량은 3만 2,565TEU로 지난해 4월에 비해 15.5% 줄었습니다.

이는 세계 최대 컨테이너항인 중국 상하이항의 체선 발생으로 지난 3월 물동량이 2만 9천여 TEU로 7년 4개월만에 최저 실적을 기록한지 한달만에 소폭이나마 회복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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