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귀국길에 북 미사일 발사 보고…“즉각 위협 아니지만 불안 요소”
입력 2022.05.25 (09:33)
수정 2022.05.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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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아 순방을 마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귀국 길에 북한의 미사일 발사 관련 보고를 받았습니다.
미 군 당국은 동맹과 함께 이번 발사 관련 정보를 면밀히 평가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기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조 바이든 대통령이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관련 보고를 받았고 앞으로 지속적인 보고가 이뤄질 것이라고 미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현지시각 24일 저녁 기자들에게 보낸 전자우편을 통해 공식 입장이라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해당 시간 대에 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미국 워싱턴 DC로 귀환 중이었던 만큼 보고는 공군1호기에서 이뤄진 것으로 관측됩니다.
백악관은 해당 전자우편에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미군 인도 태평양 사령부의 성명도 참고할 것을 권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평가를 동맹국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다만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가 미군이나 영토, 또는 동맹국들에게 즉각적인 위협은 아니라고 규정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북한의 불법 무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당 지역의 불안정성을 유발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인도 태평양사령부는 특히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위 약속은 철통같다는 점도 재확인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4박5일 동안의 한국과 일본 순방을 마치고 백악관 복귀를 위해 공군1호기 편으로 귀환하는 중에 이뤄졌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촬영기자:오범석/영상편집:김철/자료조사:이세영 권나영
아시아 순방을 마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귀국 길에 북한의 미사일 발사 관련 보고를 받았습니다.
미 군 당국은 동맹과 함께 이번 발사 관련 정보를 면밀히 평가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기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조 바이든 대통령이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관련 보고를 받았고 앞으로 지속적인 보고가 이뤄질 것이라고 미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현지시각 24일 저녁 기자들에게 보낸 전자우편을 통해 공식 입장이라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해당 시간 대에 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미국 워싱턴 DC로 귀환 중이었던 만큼 보고는 공군1호기에서 이뤄진 것으로 관측됩니다.
백악관은 해당 전자우편에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미군 인도 태평양 사령부의 성명도 참고할 것을 권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평가를 동맹국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다만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가 미군이나 영토, 또는 동맹국들에게 즉각적인 위협은 아니라고 규정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북한의 불법 무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당 지역의 불안정성을 유발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인도 태평양사령부는 특히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위 약속은 철통같다는 점도 재확인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4박5일 동안의 한국과 일본 순방을 마치고 백악관 복귀를 위해 공군1호기 편으로 귀환하는 중에 이뤄졌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촬영기자:오범석/영상편집:김철/자료조사:이세영 권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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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5-25 09:43:11
[앵커]
아시아 순방을 마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귀국 길에 북한의 미사일 발사 관련 보고를 받았습니다.
미 군 당국은 동맹과 함께 이번 발사 관련 정보를 면밀히 평가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기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조 바이든 대통령이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관련 보고를 받았고 앞으로 지속적인 보고가 이뤄질 것이라고 미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현지시각 24일 저녁 기자들에게 보낸 전자우편을 통해 공식 입장이라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해당 시간 대에 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미국 워싱턴 DC로 귀환 중이었던 만큼 보고는 공군1호기에서 이뤄진 것으로 관측됩니다.
백악관은 해당 전자우편에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미군 인도 태평양 사령부의 성명도 참고할 것을 권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평가를 동맹국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다만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가 미군이나 영토, 또는 동맹국들에게 즉각적인 위협은 아니라고 규정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북한의 불법 무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당 지역의 불안정성을 유발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인도 태평양사령부는 특히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위 약속은 철통같다는 점도 재확인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4박5일 동안의 한국과 일본 순방을 마치고 백악관 복귀를 위해 공군1호기 편으로 귀환하는 중에 이뤄졌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촬영기자:오범석/영상편집:김철/자료조사:이세영 권나영
아시아 순방을 마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귀국 길에 북한의 미사일 발사 관련 보고를 받았습니다.
미 군 당국은 동맹과 함께 이번 발사 관련 정보를 면밀히 평가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기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조 바이든 대통령이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관련 보고를 받았고 앞으로 지속적인 보고가 이뤄질 것이라고 미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현지시각 24일 저녁 기자들에게 보낸 전자우편을 통해 공식 입장이라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해당 시간 대에 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미국 워싱턴 DC로 귀환 중이었던 만큼 보고는 공군1호기에서 이뤄진 것으로 관측됩니다.
백악관은 해당 전자우편에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미군 인도 태평양 사령부의 성명도 참고할 것을 권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평가를 동맹국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다만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가 미군이나 영토, 또는 동맹국들에게 즉각적인 위협은 아니라고 규정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북한의 불법 무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당 지역의 불안정성을 유발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인도 태평양사령부는 특히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위 약속은 철통같다는 점도 재확인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4박5일 동안의 한국과 일본 순방을 마치고 백악관 복귀를 위해 공군1호기 편으로 귀환하는 중에 이뤄졌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촬영기자:오범석/영상편집:김철/자료조사:이세영 권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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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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