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의환향 손흥민 “세 번째 월드컵, 꼭 성공하고 싶다”
입력 2022.05.25 (12:46)
수정 2022.05.2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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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이 골든부트를 안고 말 그대로 금의환향했습니다.
공항에는 수백 명의 팬들이 나와 득점왕 손흥민을 반겼는데요.
손흥민은 이제 카타르 월드컵을 정조준합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수많은 팬과 취재진까지, 아시아 최초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향한 환영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서예영·이수진 : "(득점 순위가) 호날두보다 위에 있기 때문에 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손흥민 파이팅!"]
[샌더 루텐버그 : "(네덜란드에서) 손흥민 보러 왔어요. 토트넘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당연히 손흥민입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잘하길 바랍니다."]
마침내 손흥민이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공항은 함성 소리로 뒤덮였습니다.
팬들에게 허리 숙여 인사를 건넨 손흥민은 반짝거리는 골든부트도 공개했습니다.
별도의 인터뷰 없이 공항을 빠져나간 손흥민은 다음 주 대표팀 소집 전까지는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토트넘의 에이스뿐 아니라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이기도 한 손흥민은 이제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카타르 월드컵을 바라봅니다.
지난 두 번의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아픔으로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던 손흥민.
실력뿐 아니라 책임감도 한층 높아진 지금, 세 번의 실패는 없다고 말합니다.
같은 조의 우루과이와 가나, 포르투갈 모두 만만치 않은 상대지만 손흥민은 16강 진출, 그 이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저의 세 번째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싶은 것이 가장 큰 꿈입니다. 저는 현재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장으로 이전 두 번의 월드컵보다 분명 나아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세계 최고 공격수 반열에 오른 손흥민이 카타르 월드컵을 자신의 무대로 만들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홍병국 윤성욱/영상편집:송장섭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이 골든부트를 안고 말 그대로 금의환향했습니다.
공항에는 수백 명의 팬들이 나와 득점왕 손흥민을 반겼는데요.
손흥민은 이제 카타르 월드컵을 정조준합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수많은 팬과 취재진까지, 아시아 최초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향한 환영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서예영·이수진 : "(득점 순위가) 호날두보다 위에 있기 때문에 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손흥민 파이팅!"]
[샌더 루텐버그 : "(네덜란드에서) 손흥민 보러 왔어요. 토트넘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당연히 손흥민입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잘하길 바랍니다."]
마침내 손흥민이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공항은 함성 소리로 뒤덮였습니다.
팬들에게 허리 숙여 인사를 건넨 손흥민은 반짝거리는 골든부트도 공개했습니다.
별도의 인터뷰 없이 공항을 빠져나간 손흥민은 다음 주 대표팀 소집 전까지는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토트넘의 에이스뿐 아니라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이기도 한 손흥민은 이제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카타르 월드컵을 바라봅니다.
지난 두 번의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아픔으로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던 손흥민.
실력뿐 아니라 책임감도 한층 높아진 지금, 세 번의 실패는 없다고 말합니다.
같은 조의 우루과이와 가나, 포르투갈 모두 만만치 않은 상대지만 손흥민은 16강 진출, 그 이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저의 세 번째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싶은 것이 가장 큰 꿈입니다. 저는 현재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장으로 이전 두 번의 월드컵보다 분명 나아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세계 최고 공격수 반열에 오른 손흥민이 카타르 월드컵을 자신의 무대로 만들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홍병국 윤성욱/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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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의환향 손흥민 “세 번째 월드컵, 꼭 성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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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5-25 12: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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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이 골든부트를 안고 말 그대로 금의환향했습니다.
공항에는 수백 명의 팬들이 나와 득점왕 손흥민을 반겼는데요.
손흥민은 이제 카타르 월드컵을 정조준합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수많은 팬과 취재진까지, 아시아 최초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향한 환영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서예영·이수진 : "(득점 순위가) 호날두보다 위에 있기 때문에 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손흥민 파이팅!"]
[샌더 루텐버그 : "(네덜란드에서) 손흥민 보러 왔어요. 토트넘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당연히 손흥민입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잘하길 바랍니다."]
마침내 손흥민이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공항은 함성 소리로 뒤덮였습니다.
팬들에게 허리 숙여 인사를 건넨 손흥민은 반짝거리는 골든부트도 공개했습니다.
별도의 인터뷰 없이 공항을 빠져나간 손흥민은 다음 주 대표팀 소집 전까지는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토트넘의 에이스뿐 아니라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이기도 한 손흥민은 이제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카타르 월드컵을 바라봅니다.
지난 두 번의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아픔으로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던 손흥민.
실력뿐 아니라 책임감도 한층 높아진 지금, 세 번의 실패는 없다고 말합니다.
같은 조의 우루과이와 가나, 포르투갈 모두 만만치 않은 상대지만 손흥민은 16강 진출, 그 이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저의 세 번째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싶은 것이 가장 큰 꿈입니다. 저는 현재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장으로 이전 두 번의 월드컵보다 분명 나아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세계 최고 공격수 반열에 오른 손흥민이 카타르 월드컵을 자신의 무대로 만들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홍병국 윤성욱/영상편집:송장섭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이 골든부트를 안고 말 그대로 금의환향했습니다.
공항에는 수백 명의 팬들이 나와 득점왕 손흥민을 반겼는데요.
손흥민은 이제 카타르 월드컵을 정조준합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수많은 팬과 취재진까지, 아시아 최초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향한 환영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서예영·이수진 : "(득점 순위가) 호날두보다 위에 있기 때문에 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손흥민 파이팅!"]
[샌더 루텐버그 : "(네덜란드에서) 손흥민 보러 왔어요. 토트넘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당연히 손흥민입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잘하길 바랍니다."]
마침내 손흥민이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공항은 함성 소리로 뒤덮였습니다.
팬들에게 허리 숙여 인사를 건넨 손흥민은 반짝거리는 골든부트도 공개했습니다.
별도의 인터뷰 없이 공항을 빠져나간 손흥민은 다음 주 대표팀 소집 전까지는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토트넘의 에이스뿐 아니라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이기도 한 손흥민은 이제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카타르 월드컵을 바라봅니다.
지난 두 번의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아픔으로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던 손흥민.
실력뿐 아니라 책임감도 한층 높아진 지금, 세 번의 실패는 없다고 말합니다.
같은 조의 우루과이와 가나, 포르투갈 모두 만만치 않은 상대지만 손흥민은 16강 진출, 그 이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저의 세 번째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싶은 것이 가장 큰 꿈입니다. 저는 현재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장으로 이전 두 번의 월드컵보다 분명 나아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세계 최고 공격수 반열에 오른 손흥민이 카타르 월드컵을 자신의 무대로 만들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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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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