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서울 명소된 청와대…오늘부터 본관·관저 내부 공개

입력 2022.05.26 (06:46) 수정 2022.05.26 (06: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74년 만에 국민에게 문을 연 청와대가 점점 더 깊은 곳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턴 전직 대통령과 가족이 살던 생활 공간까지 볼 수 있게 되는데요.

화면으로 미리 만나보시죠.

지난 10일 청와대 경내가 처음 개방된 데 이어 춘추관, 영빈관을 거쳐 이번엔 가장 안쪽에 자리한 본관과 관저가 공개됩니다.

오늘 새롭게 문을 여는 곳은 본관 1, 2층에 있는 대통령과 영부인의 집무실, 접견실 등 공적인 공간이 주를 이루고요.

대통령 가족의 사적 공간인 관저는 창문이 전면 개방됩니다.

이미 출입이 가능해진 관저의 앞뜰에서 이젠 창문을 통해 거실과 침실, 메이크업실 등 관저 내부를 볼 수 있습니다.

한편 대통령실에 따르면 청와대 개방 2주를 맞은 24일 기준 관람을 신청한 국민 수는 540만 명을 넘어섰고 지금까지 40만 이상이 청와대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광장] 서울 명소된 청와대…오늘부터 본관·관저 내부 공개
    • 입력 2022-05-26 06:46:07
    • 수정2022-05-26 06:49:40
    뉴스광장 1부
74년 만에 국민에게 문을 연 청와대가 점점 더 깊은 곳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턴 전직 대통령과 가족이 살던 생활 공간까지 볼 수 있게 되는데요.

화면으로 미리 만나보시죠.

지난 10일 청와대 경내가 처음 개방된 데 이어 춘추관, 영빈관을 거쳐 이번엔 가장 안쪽에 자리한 본관과 관저가 공개됩니다.

오늘 새롭게 문을 여는 곳은 본관 1, 2층에 있는 대통령과 영부인의 집무실, 접견실 등 공적인 공간이 주를 이루고요.

대통령 가족의 사적 공간인 관저는 창문이 전면 개방됩니다.

이미 출입이 가능해진 관저의 앞뜰에서 이젠 창문을 통해 거실과 침실, 메이크업실 등 관저 내부를 볼 수 있습니다.

한편 대통령실에 따르면 청와대 개방 2주를 맞은 24일 기준 관람을 신청한 국민 수는 540만 명을 넘어섰고 지금까지 40만 이상이 청와대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