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극장가 ‘속편 영화’ 개봉 봇물…이유는?

입력 2022.05.26 (06:46) 수정 2022.05.26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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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범죄도시2'를 포함해 거리 두기가 끝난 후 극장가엔 유독 속편 영화들이 많습니다.

형만 한 아우 없다는 말, 영화계에선 이제 옛말이 된 걸까요?

배우는 물론 팬들도 오래 기다린 속편 영화들이 한꺼번에 밀려오고 있습니다.

한국 영화로는 2018년 독창적 액션을 선보인 영화 '마녀'가 4년 만에 돌아오고, 2014년 영화 '명량'으로 1,700만 관객을 모은 이순신 장군의 실화는 소재를 '한산 해전'으로 옮겨 7월 개봉을 준비 중입니다.

또 '쥬라기'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과 36년 만의 속편 '탑건- 매버릭'도 개봉을 앞둬 속편 전성시대라는 말도 들려오고 있는데요.

일각에선 극장가 분위기가 아직 팬데믹 이전만큼 회복되진 못했기에 새로운 영화들은 흥행 부담에 여름 성수기로 개봉을 연기하고 전편이 흥행에 성공한 속편들이 비교적 자신 있게 개봉을 서두른단 분석입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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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26 06:46:08
    • 수정2022-05-26 06: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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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범죄도시2'를 포함해 거리 두기가 끝난 후 극장가엔 유독 속편 영화들이 많습니다.

형만 한 아우 없다는 말, 영화계에선 이제 옛말이 된 걸까요?

배우는 물론 팬들도 오래 기다린 속편 영화들이 한꺼번에 밀려오고 있습니다.

한국 영화로는 2018년 독창적 액션을 선보인 영화 '마녀'가 4년 만에 돌아오고, 2014년 영화 '명량'으로 1,700만 관객을 모은 이순신 장군의 실화는 소재를 '한산 해전'으로 옮겨 7월 개봉을 준비 중입니다.

또 '쥬라기'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과 36년 만의 속편 '탑건- 매버릭'도 개봉을 앞둬 속편 전성시대라는 말도 들려오고 있는데요.

일각에선 극장가 분위기가 아직 팬데믹 이전만큼 회복되진 못했기에 새로운 영화들은 흥행 부담에 여름 성수기로 개봉을 연기하고 전편이 흥행에 성공한 속편들이 비교적 자신 있게 개봉을 서두른단 분석입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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