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vs 오타니…역사적인 한일 대결 성사
입력 2022.05.26 (06:55)
수정 2022.05.2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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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최고 투수 류현진이 내일 일본의 천재 선수 오타니와 메이저리그에서 첫 맞대결을 벌입니다.
선발 맞대결에 투타 대결도 처음이어서 관심이 뜨겁습니다.
하무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아 최초 평균자책점 1위 사이영상 투표 2위를 기록했던 류현진은 한국을 대표하는 메이저리거입니다.
투타 겸업 오타니도 지난해 MVP 출신으로 현재 일본 최고 선수입니다.
단 한 번도 맞붙은 적이 없던 두 선수가 한일 야구의 자존심을 걸고 첫 대결을 벌입니다.
올 시즌 성적은 오티나가 류현진보다 좋습니다.
평균자책점과 다승, 탈삼진 등의 성적에서 류현진보다 앞서 있습니다.
류현진에게 중요한 건 투수 오타니가 아닌 타자 오타니입니다.
9개의 홈런을 기록 중인 오타니와의 생애 첫 투타 대결인 만큼, 전문가들은 볼 배합과 구종 선택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민훈기/메이저리그 전문가 : "오타니 상대로 빠른 공 보여주고, 슬라이더 흘러나가고 이런 전통적인 방법이 있겠지만, 류현진 선수가 추신수 선수랑 첫 대결했을 때 느닷없이 체인지업을 던진 적이 있어요. (추 선수가) 깜짝 놀라서 반쯤 웃으면서 '너 왜 이러니' 이런 모습이었는데 이런 역발상도 류현진 선수라면은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거포 트라우트에겐 10타수 무피안타로 강했던 만큼, 오타니 봉쇄 여부가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류현진과 오타니의 빅리그 첫 만남.
한일전이 만드는 특별한 분위기 속 흥미진진한 대결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김종선/그래픽:이호영
한국 최고 투수 류현진이 내일 일본의 천재 선수 오타니와 메이저리그에서 첫 맞대결을 벌입니다.
선발 맞대결에 투타 대결도 처음이어서 관심이 뜨겁습니다.
하무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아 최초 평균자책점 1위 사이영상 투표 2위를 기록했던 류현진은 한국을 대표하는 메이저리거입니다.
투타 겸업 오타니도 지난해 MVP 출신으로 현재 일본 최고 선수입니다.
단 한 번도 맞붙은 적이 없던 두 선수가 한일 야구의 자존심을 걸고 첫 대결을 벌입니다.
올 시즌 성적은 오티나가 류현진보다 좋습니다.
평균자책점과 다승, 탈삼진 등의 성적에서 류현진보다 앞서 있습니다.
류현진에게 중요한 건 투수 오타니가 아닌 타자 오타니입니다.
9개의 홈런을 기록 중인 오타니와의 생애 첫 투타 대결인 만큼, 전문가들은 볼 배합과 구종 선택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민훈기/메이저리그 전문가 : "오타니 상대로 빠른 공 보여주고, 슬라이더 흘러나가고 이런 전통적인 방법이 있겠지만, 류현진 선수가 추신수 선수랑 첫 대결했을 때 느닷없이 체인지업을 던진 적이 있어요. (추 선수가) 깜짝 놀라서 반쯤 웃으면서 '너 왜 이러니' 이런 모습이었는데 이런 역발상도 류현진 선수라면은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거포 트라우트에겐 10타수 무피안타로 강했던 만큼, 오타니 봉쇄 여부가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류현진과 오타니의 빅리그 첫 만남.
한일전이 만드는 특별한 분위기 속 흥미진진한 대결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김종선/그래픽:이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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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5-26 07: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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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 투수 류현진이 내일 일본의 천재 선수 오타니와 메이저리그에서 첫 맞대결을 벌입니다.
선발 맞대결에 투타 대결도 처음이어서 관심이 뜨겁습니다.
하무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아 최초 평균자책점 1위 사이영상 투표 2위를 기록했던 류현진은 한국을 대표하는 메이저리거입니다.
투타 겸업 오타니도 지난해 MVP 출신으로 현재 일본 최고 선수입니다.
단 한 번도 맞붙은 적이 없던 두 선수가 한일 야구의 자존심을 걸고 첫 대결을 벌입니다.
올 시즌 성적은 오티나가 류현진보다 좋습니다.
평균자책점과 다승, 탈삼진 등의 성적에서 류현진보다 앞서 있습니다.
류현진에게 중요한 건 투수 오타니가 아닌 타자 오타니입니다.
9개의 홈런을 기록 중인 오타니와의 생애 첫 투타 대결인 만큼, 전문가들은 볼 배합과 구종 선택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민훈기/메이저리그 전문가 : "오타니 상대로 빠른 공 보여주고, 슬라이더 흘러나가고 이런 전통적인 방법이 있겠지만, 류현진 선수가 추신수 선수랑 첫 대결했을 때 느닷없이 체인지업을 던진 적이 있어요. (추 선수가) 깜짝 놀라서 반쯤 웃으면서 '너 왜 이러니' 이런 모습이었는데 이런 역발상도 류현진 선수라면은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거포 트라우트에겐 10타수 무피안타로 강했던 만큼, 오타니 봉쇄 여부가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류현진과 오타니의 빅리그 첫 만남.
한일전이 만드는 특별한 분위기 속 흥미진진한 대결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김종선/그래픽:이호영
한국 최고 투수 류현진이 내일 일본의 천재 선수 오타니와 메이저리그에서 첫 맞대결을 벌입니다.
선발 맞대결에 투타 대결도 처음이어서 관심이 뜨겁습니다.
하무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아 최초 평균자책점 1위 사이영상 투표 2위를 기록했던 류현진은 한국을 대표하는 메이저리거입니다.
투타 겸업 오타니도 지난해 MVP 출신으로 현재 일본 최고 선수입니다.
단 한 번도 맞붙은 적이 없던 두 선수가 한일 야구의 자존심을 걸고 첫 대결을 벌입니다.
올 시즌 성적은 오티나가 류현진보다 좋습니다.
평균자책점과 다승, 탈삼진 등의 성적에서 류현진보다 앞서 있습니다.
류현진에게 중요한 건 투수 오타니가 아닌 타자 오타니입니다.
9개의 홈런을 기록 중인 오타니와의 생애 첫 투타 대결인 만큼, 전문가들은 볼 배합과 구종 선택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민훈기/메이저리그 전문가 : "오타니 상대로 빠른 공 보여주고, 슬라이더 흘러나가고 이런 전통적인 방법이 있겠지만, 류현진 선수가 추신수 선수랑 첫 대결했을 때 느닷없이 체인지업을 던진 적이 있어요. (추 선수가) 깜짝 놀라서 반쯤 웃으면서 '너 왜 이러니' 이런 모습이었는데 이런 역발상도 류현진 선수라면은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거포 트라우트에겐 10타수 무피안타로 강했던 만큼, 오타니 봉쇄 여부가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류현진과 오타니의 빅리그 첫 만남.
한일전이 만드는 특별한 분위기 속 흥미진진한 대결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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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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