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감 후보 ‘3자 단일화’ 무산

입력 2022.05.26 (08:34) 수정 2022.05.2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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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박혜자, 정성홍 등 광주시교육감 후보 3자 단일화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정성홍 후보는 어제(25일)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과만을 중시하는 반교육적인 단일화는 거부한다"면서 "교육의 가치와 철학, 정책에 대한 어떠한 공유와 제안도 없이 '부도덕한 교육감, 보수교육감' 탄생을 막아야 하기에 단일화를 하자는 것은 선거공학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동완 후보도 보도자료를 내고 "선거에서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밝혔고, 박혜자 후보 측도 "광주시민들과 단일화하겠다"고 단일화 무산 사실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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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교육감 후보 ‘3자 단일화’ 무산
    • 입력 2022-05-26 08:34:24
    • 수정2022-05-26 08:50:31
    뉴스광장(광주)
강동완, 박혜자, 정성홍 등 광주시교육감 후보 3자 단일화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정성홍 후보는 어제(25일)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과만을 중시하는 반교육적인 단일화는 거부한다"면서 "교육의 가치와 철학, 정책에 대한 어떠한 공유와 제안도 없이 '부도덕한 교육감, 보수교육감' 탄생을 막아야 하기에 단일화를 하자는 것은 선거공학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동완 후보도 보도자료를 내고 "선거에서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밝혔고, 박혜자 후보 측도 "광주시민들과 단일화하겠다"고 단일화 무산 사실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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