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울릉·울진 왕돌초 해역에 도화새우 방류 외
입력 2022.05.26 (19:22)
수정 2022.05.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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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수산자원연구원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울릉도 앞바다와 울진 왕돌초 해역에 어린 도화 새우 30만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이번에 방류한 도화 새우는 지난해 12월 산란기 어미로부터 알을 부화시켜 6달 정도 기른 것으로 몸 크기는 1.5~3cm 짜립니다.
도화 새우는 독도새우류 가운데 가장 크며 살이 단단하고 단맛이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포항 장기천 기수역 생태관광 명소화 추진
바다와 강이 만나는 포항 장기천 연안 기수역 생태계를 보전하고, 생태 관광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모색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경관이 우수하고 생물 다양성이 높은 포항 장기천의 수량을 유지시키고, 은어 서식처 등을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인근 장기숲 복원을 통한 숲 생태 관광과 친환경적으로 연어를 양식하는 포항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생태관광명소를 만든다는 전략입니다.
환경단체, 울진 산불 공동조사단 재구성 촉구
올 봄에 발생한 울진 산불과 관련해 환경단체가 공동조사단 재구성을 촉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산림청 위주의 편향된 공동조사단이 대부분의 산불 피해지역에 모두베기를 기반을 한 인공 조림 위주의 복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를 강행하면 장마철 산사태 피해와 자연 복원력 감소가 우려된다며, 환경부가 참여하는 민관학 공동조사단 구성과 자연 복원 위주의 복구 계획 수립을 촉구했습니다.
이번에 방류한 도화 새우는 지난해 12월 산란기 어미로부터 알을 부화시켜 6달 정도 기른 것으로 몸 크기는 1.5~3cm 짜립니다.
도화 새우는 독도새우류 가운데 가장 크며 살이 단단하고 단맛이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포항 장기천 기수역 생태관광 명소화 추진
바다와 강이 만나는 포항 장기천 연안 기수역 생태계를 보전하고, 생태 관광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모색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경관이 우수하고 생물 다양성이 높은 포항 장기천의 수량을 유지시키고, 은어 서식처 등을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인근 장기숲 복원을 통한 숲 생태 관광과 친환경적으로 연어를 양식하는 포항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생태관광명소를 만든다는 전략입니다.
환경단체, 울진 산불 공동조사단 재구성 촉구
올 봄에 발생한 울진 산불과 관련해 환경단체가 공동조사단 재구성을 촉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산림청 위주의 편향된 공동조사단이 대부분의 산불 피해지역에 모두베기를 기반을 한 인공 조림 위주의 복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를 강행하면 장마철 산사태 피해와 자연 복원력 감소가 우려된다며, 환경부가 참여하는 민관학 공동조사단 구성과 자연 복원 위주의 복구 계획 수립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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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포항] 울릉·울진 왕돌초 해역에 도화새우 방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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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26 19:22:43
- 수정2022-05-26 20:09:05
경북 수산자원연구원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울릉도 앞바다와 울진 왕돌초 해역에 어린 도화 새우 30만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이번에 방류한 도화 새우는 지난해 12월 산란기 어미로부터 알을 부화시켜 6달 정도 기른 것으로 몸 크기는 1.5~3cm 짜립니다.
도화 새우는 독도새우류 가운데 가장 크며 살이 단단하고 단맛이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포항 장기천 기수역 생태관광 명소화 추진
바다와 강이 만나는 포항 장기천 연안 기수역 생태계를 보전하고, 생태 관광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모색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경관이 우수하고 생물 다양성이 높은 포항 장기천의 수량을 유지시키고, 은어 서식처 등을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인근 장기숲 복원을 통한 숲 생태 관광과 친환경적으로 연어를 양식하는 포항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생태관광명소를 만든다는 전략입니다.
환경단체, 울진 산불 공동조사단 재구성 촉구
올 봄에 발생한 울진 산불과 관련해 환경단체가 공동조사단 재구성을 촉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산림청 위주의 편향된 공동조사단이 대부분의 산불 피해지역에 모두베기를 기반을 한 인공 조림 위주의 복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를 강행하면 장마철 산사태 피해와 자연 복원력 감소가 우려된다며, 환경부가 참여하는 민관학 공동조사단 구성과 자연 복원 위주의 복구 계획 수립을 촉구했습니다.
이번에 방류한 도화 새우는 지난해 12월 산란기 어미로부터 알을 부화시켜 6달 정도 기른 것으로 몸 크기는 1.5~3cm 짜립니다.
도화 새우는 독도새우류 가운데 가장 크며 살이 단단하고 단맛이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포항 장기천 기수역 생태관광 명소화 추진
바다와 강이 만나는 포항 장기천 연안 기수역 생태계를 보전하고, 생태 관광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모색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경관이 우수하고 생물 다양성이 높은 포항 장기천의 수량을 유지시키고, 은어 서식처 등을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인근 장기숲 복원을 통한 숲 생태 관광과 친환경적으로 연어를 양식하는 포항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생태관광명소를 만든다는 전략입니다.
환경단체, 울진 산불 공동조사단 재구성 촉구
올 봄에 발생한 울진 산불과 관련해 환경단체가 공동조사단 재구성을 촉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산림청 위주의 편향된 공동조사단이 대부분의 산불 피해지역에 모두베기를 기반을 한 인공 조림 위주의 복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를 강행하면 장마철 산사태 피해와 자연 복원력 감소가 우려된다며, 환경부가 참여하는 민관학 공동조사단 구성과 자연 복원 위주의 복구 계획 수립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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