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강남동 주택서 불…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강릉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26일) 아침 8시 반쯤 강릉시 강남동의 한 단층 목조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지만, 집에 있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이 불로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