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이냐 탈환이냐…부천시장 선거 맞대결!
입력 2022.05.27 (21:43)
수정 2022.05.2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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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부천시의 선거전도 치열합니다.
이번에도 시장직을 지키겠다는 더불어민주당과 이번에야말로 탈환하겠다는 국민의힘 사이의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김건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04년 재보궐선거와 2006년 제4회 지방선거를 제외하고는 민주당 쪽이 줄곧 승리를 차지했던 부천시장 선거.
현 시장을 경선에서 누르고 후보가 된 더불어민주당 조용익 후보는 '경험이 다른 시장'을 내세웁니다.
변호사 출신으로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지낸 조 후보는 부천종합운동장 역세권에 신성장 동력 산업을 유치하겠다는 게 대표 공약입니다.
또 부천 지하철 시대를 완성해 서부권 교통의 요충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합니다.
시민주권위원회를 설치해 시민의 창의와 열정을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것도 주요 공약입니다.
[조용익/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 "1기 중동신도시 재건축 문제, 특별법으로 해결하겠습니다. 부천의 사통팔달의 지하철 시대를 완성해 내겠습니다."]
부천시장직 탈환의 도전장을 던진 국민의힘 서영석 후보는 '부천도 정권 교체'를 내걸었습니다.
시, 도 의원 출신으로 대선 선대위 부천시 총괄본부장을 지낸 서 후보는 2019년 도입된 광역동을 폐지하고 36개 동을 부활시키겠다는 게 대표 공약입니다.
또 과세표준 3억 원 이하의 1주택 가구는 재산세를 100% 감면하겠다고 약속합니다.
중동과 상동의 재건축·리모델링 특별법 제정과 활성화를 지원하겠다는 것도 주요 공약입니다.
[서영석/국민의힘 부천시장 후보 : "부천도 정권 교체, 첨단 도시 부천, IT 산업의 중심 도시 부천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인구 80만 명의 경기도 주요 도시 부천시, 4년의 방향키를 누가 잡을지 유권자의 선택이 남았습니다.
KBS 뉴스 김건우입니다.
경기 부천시의 선거전도 치열합니다.
이번에도 시장직을 지키겠다는 더불어민주당과 이번에야말로 탈환하겠다는 국민의힘 사이의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김건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04년 재보궐선거와 2006년 제4회 지방선거를 제외하고는 민주당 쪽이 줄곧 승리를 차지했던 부천시장 선거.
현 시장을 경선에서 누르고 후보가 된 더불어민주당 조용익 후보는 '경험이 다른 시장'을 내세웁니다.
변호사 출신으로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지낸 조 후보는 부천종합운동장 역세권에 신성장 동력 산업을 유치하겠다는 게 대표 공약입니다.
또 부천 지하철 시대를 완성해 서부권 교통의 요충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합니다.
시민주권위원회를 설치해 시민의 창의와 열정을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것도 주요 공약입니다.
[조용익/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 "1기 중동신도시 재건축 문제, 특별법으로 해결하겠습니다. 부천의 사통팔달의 지하철 시대를 완성해 내겠습니다."]
부천시장직 탈환의 도전장을 던진 국민의힘 서영석 후보는 '부천도 정권 교체'를 내걸었습니다.
시, 도 의원 출신으로 대선 선대위 부천시 총괄본부장을 지낸 서 후보는 2019년 도입된 광역동을 폐지하고 36개 동을 부활시키겠다는 게 대표 공약입니다.
또 과세표준 3억 원 이하의 1주택 가구는 재산세를 100% 감면하겠다고 약속합니다.
중동과 상동의 재건축·리모델링 특별법 제정과 활성화를 지원하겠다는 것도 주요 공약입니다.
[서영석/국민의힘 부천시장 후보 : "부천도 정권 교체, 첨단 도시 부천, IT 산업의 중심 도시 부천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인구 80만 명의 경기도 주요 도시 부천시, 4년의 방향키를 누가 잡을지 유권자의 선택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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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의 선거전도 치열합니다.
이번에도 시장직을 지키겠다는 더불어민주당과 이번에야말로 탈환하겠다는 국민의힘 사이의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김건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04년 재보궐선거와 2006년 제4회 지방선거를 제외하고는 민주당 쪽이 줄곧 승리를 차지했던 부천시장 선거.
현 시장을 경선에서 누르고 후보가 된 더불어민주당 조용익 후보는 '경험이 다른 시장'을 내세웁니다.
변호사 출신으로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지낸 조 후보는 부천종합운동장 역세권에 신성장 동력 산업을 유치하겠다는 게 대표 공약입니다.
또 부천 지하철 시대를 완성해 서부권 교통의 요충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합니다.
시민주권위원회를 설치해 시민의 창의와 열정을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것도 주요 공약입니다.
[조용익/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 "1기 중동신도시 재건축 문제, 특별법으로 해결하겠습니다. 부천의 사통팔달의 지하철 시대를 완성해 내겠습니다."]
부천시장직 탈환의 도전장을 던진 국민의힘 서영석 후보는 '부천도 정권 교체'를 내걸었습니다.
시, 도 의원 출신으로 대선 선대위 부천시 총괄본부장을 지낸 서 후보는 2019년 도입된 광역동을 폐지하고 36개 동을 부활시키겠다는 게 대표 공약입니다.
또 과세표준 3억 원 이하의 1주택 가구는 재산세를 100% 감면하겠다고 약속합니다.
중동과 상동의 재건축·리모델링 특별법 제정과 활성화를 지원하겠다는 것도 주요 공약입니다.
[서영석/국민의힘 부천시장 후보 : "부천도 정권 교체, 첨단 도시 부천, IT 산업의 중심 도시 부천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인구 80만 명의 경기도 주요 도시 부천시, 4년의 방향키를 누가 잡을지 유권자의 선택이 남았습니다.
KBS 뉴스 김건우입니다.
경기 부천시의 선거전도 치열합니다.
이번에도 시장직을 지키겠다는 더불어민주당과 이번에야말로 탈환하겠다는 국민의힘 사이의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김건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04년 재보궐선거와 2006년 제4회 지방선거를 제외하고는 민주당 쪽이 줄곧 승리를 차지했던 부천시장 선거.
현 시장을 경선에서 누르고 후보가 된 더불어민주당 조용익 후보는 '경험이 다른 시장'을 내세웁니다.
변호사 출신으로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지낸 조 후보는 부천종합운동장 역세권에 신성장 동력 산업을 유치하겠다는 게 대표 공약입니다.
또 부천 지하철 시대를 완성해 서부권 교통의 요충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합니다.
시민주권위원회를 설치해 시민의 창의와 열정을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것도 주요 공약입니다.
[조용익/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 "1기 중동신도시 재건축 문제, 특별법으로 해결하겠습니다. 부천의 사통팔달의 지하철 시대를 완성해 내겠습니다."]
부천시장직 탈환의 도전장을 던진 국민의힘 서영석 후보는 '부천도 정권 교체'를 내걸었습니다.
시, 도 의원 출신으로 대선 선대위 부천시 총괄본부장을 지낸 서 후보는 2019년 도입된 광역동을 폐지하고 36개 동을 부활시키겠다는 게 대표 공약입니다.
또 과세표준 3억 원 이하의 1주택 가구는 재산세를 100% 감면하겠다고 약속합니다.
중동과 상동의 재건축·리모델링 특별법 제정과 활성화를 지원하겠다는 것도 주요 공약입니다.
[서영석/국민의힘 부천시장 후보 : "부천도 정권 교체, 첨단 도시 부천, IT 산업의 중심 도시 부천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인구 80만 명의 경기도 주요 도시 부천시, 4년의 방향키를 누가 잡을지 유권자의 선택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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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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