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위, 한국전쟁 시 진도 간재골 교사 희생 규명
입력 2022.05.27 (21:55)
수정 2022.05.2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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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쟁 시 발생한 진도군 간재골 교사 희생 사건에 대해 진실화해위원회가 진실 규명 결정을 내려졌습니다.
진실화해위원회는 지난 1951년 1월 진도군 진도국민학교 교사 양 모씨 등 3명이 인민군 점령 기간 학생들에게 인민가를 가르치는 등 부역을 했다는 이유로 경찰들에 의해 군내면 간재골에서 불법적으로 총살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진화위는 비록 전쟁 중이라도 국가기관인 경찰이 비무장 민간인을 법적인 절차 없이 살해한 것은 불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진실화해위원회는 지난 1951년 1월 진도군 진도국민학교 교사 양 모씨 등 3명이 인민군 점령 기간 학생들에게 인민가를 가르치는 등 부역을 했다는 이유로 경찰들에 의해 군내면 간재골에서 불법적으로 총살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진화위는 비록 전쟁 중이라도 국가기관인 경찰이 비무장 민간인을 법적인 절차 없이 살해한 것은 불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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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화해위, 한국전쟁 시 진도 간재골 교사 희생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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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27 21:55:44
- 수정2022-05-27 21:57:27
한국 전쟁 시 발생한 진도군 간재골 교사 희생 사건에 대해 진실화해위원회가 진실 규명 결정을 내려졌습니다.
진실화해위원회는 지난 1951년 1월 진도군 진도국민학교 교사 양 모씨 등 3명이 인민군 점령 기간 학생들에게 인민가를 가르치는 등 부역을 했다는 이유로 경찰들에 의해 군내면 간재골에서 불법적으로 총살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진화위는 비록 전쟁 중이라도 국가기관인 경찰이 비무장 민간인을 법적인 절차 없이 살해한 것은 불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진실화해위원회는 지난 1951년 1월 진도군 진도국민학교 교사 양 모씨 등 3명이 인민군 점령 기간 학생들에게 인민가를 가르치는 등 부역을 했다는 이유로 경찰들에 의해 군내면 간재골에서 불법적으로 총살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진화위는 비록 전쟁 중이라도 국가기관인 경찰이 비무장 민간인을 법적인 절차 없이 살해한 것은 불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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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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