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제 신규 발열자 10만 명 밑으로…누적 발열자 336만 명

입력 2022.05.28 (09:07) 수정 2022.05.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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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10만 명 밑으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8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26일 오후 6시부터 어제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8만 8천520여 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전날에 비해 1만 1천940여 명 줄어든 것으로, 신규 발열환자 수가 10만 명 밑으로 떨어진 건 코로나19 발병을 처음 공개한 12일 이후 처음입니다.

전날 완쾌된 발열환자 수는 11만 8천620여 명으로 집계됐고, 새로 발생한 사망자 수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말부터 발생한 누적 발열환자 수는 335만 9천380여 명의며, 이 가운데 315만 6천310여 명이 완쾌됐고, 20만 3천여 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선중앙TV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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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28 09:07:34
    • 수정2022-05-28 09:49:01
    정치
북한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10만 명 밑으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8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26일 오후 6시부터 어제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8만 8천520여 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전날에 비해 1만 1천940여 명 줄어든 것으로, 신규 발열환자 수가 10만 명 밑으로 떨어진 건 코로나19 발병을 처음 공개한 12일 이후 처음입니다.

전날 완쾌된 발열환자 수는 11만 8천620여 명으로 집계됐고, 새로 발생한 사망자 수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말부터 발생한 누적 발열환자 수는 335만 9천380여 명의며, 이 가운데 315만 6천310여 명이 완쾌됐고, 20만 3천여 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선중앙TV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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