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째 만 명대 확진…위중증 환자 지난해 7월 이후 ‘최저’

입력 2022.05.30 (07:15) 수정 2022.05.30 (07: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째 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일요일 기준으로는 오미크론 유행 이후 18주 사이 최저 수준이고, 특히 2주 전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도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신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만 2,654명입니다.

국내 발생 만 2,628명, 해외 유입 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미크론 유행 이후 일요일 기준으로는 18주 사이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특히 2주 전인 지난 15일과 비교하면 만 2천7백여 명 감소해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2,839명, 서울 2,018명, 경북 1,008명 등입니다.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808만 323명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8명 줄어든 188명으로 지난해 7월 19일 185명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병상 가동률도 위중증 12.5%, 준중증 16.3% 등으로 여유가 있는 편이며, 현재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12만 825명입니다.

사망자는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158명, 치명률은 0.13%입니다.

사망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80살 이상이 10명이었고, 70대 6명, 40대 3명 등이었습니다.

한편 전체 인구 대비 기초 접종 완료율은 86.9%이고 3차 접종률은 64.9%로 집계됐습니다.

또 60살 이상 인구의 28.5%가 4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KBS 뉴스 신지원입니다.

영상편집:강정희/그래픽:채상우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나흘째 만 명대 확진…위중증 환자 지난해 7월 이후 ‘최저’
    • 입력 2022-05-30 07:15:46
    • 수정2022-05-30 07:43:01
    뉴스광장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째 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일요일 기준으로는 오미크론 유행 이후 18주 사이 최저 수준이고, 특히 2주 전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도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신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만 2,654명입니다.

국내 발생 만 2,628명, 해외 유입 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미크론 유행 이후 일요일 기준으로는 18주 사이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특히 2주 전인 지난 15일과 비교하면 만 2천7백여 명 감소해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2,839명, 서울 2,018명, 경북 1,008명 등입니다.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808만 323명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8명 줄어든 188명으로 지난해 7월 19일 185명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병상 가동률도 위중증 12.5%, 준중증 16.3% 등으로 여유가 있는 편이며, 현재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12만 825명입니다.

사망자는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158명, 치명률은 0.13%입니다.

사망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80살 이상이 10명이었고, 70대 6명, 40대 3명 등이었습니다.

한편 전체 인구 대비 기초 접종 완료율은 86.9%이고 3차 접종률은 64.9%로 집계됐습니다.

또 60살 이상 인구의 28.5%가 4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KBS 뉴스 신지원입니다.

영상편집:강정희/그래픽:채상우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