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기업들과 ‘새 정부 탄소중립’ 첫 논의

입력 2022.05.30 (15:04) 수정 2022.05.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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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늘(30일) 2022년도 1차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열고 ‘새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환경부는 이 자리에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녹색산업·기술 육성 등 탄소중립 실천 지원 방안 등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기업이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탄소중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혜택 중심의 적극적인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이에 대해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의 흐름이 사회‧경제적인 대변혁을 이끌고 있다”면서 “산업계가 새로운 시장 창출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기업환경정책협의회는 2000년 이후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환경정책 방향과 산업계 현안을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논의하는 상시적인 협력회의입니다.

[사진 출처 : 환경부 제공 /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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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30 15:04:17
    • 수정2022-05-30 15:06:39
    탄소중립
환경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늘(30일) 2022년도 1차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열고 ‘새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환경부는 이 자리에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녹색산업·기술 육성 등 탄소중립 실천 지원 방안 등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기업이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탄소중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혜택 중심의 적극적인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이에 대해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의 흐름이 사회‧경제적인 대변혁을 이끌고 있다”면서 “산업계가 새로운 시장 창출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기업환경정책협의회는 2000년 이후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환경정책 방향과 산업계 현안을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논의하는 상시적인 협력회의입니다.

[사진 출처 : 환경부 제공 /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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