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집무실 사진, 직원이 김 여사 카메라로 촬영”
입력 2022.05.30 (18:17)
수정 2022.05.3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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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 집무실을 방문한 사진은, 부속실 직원이 김 여사 카메라로 찍은 것이라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진을 찍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보안 규정상 특별히 문제는 없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 27~28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대통령 집무실을 찾아 윤 대통령과 사진을 찍었으며, 해당 사진은 김 여사 팬클럽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팬클럽에 사진을 전달한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에도 “그것도 (김건희) 여사님인 것같다”고 했습니다.
보안 규정에 어긋나는 인사가 대통령 집무실을 방문하거나 제지 없이 사진을 촬영해 외부로 유출한 것은 아니라는 취지의 설명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앞선 브리핑에서는 ‘사진을 찍은 사람과 밖으로 내보낸 사람은 대통령실 직원이냐’는 질문에 “아닌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김 여사 방문 당시 외부인이 집무실을 드나들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려운데, 저희가 크게 문제 삼기 어려운 상황이 있었다”고만 했습니다.
하지만, 잠시 뒤 “카메라 주인을 굳이 밝히고 싶지 않아서 그랬었다”면서, 부속실 직원이 김 여사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라고 정정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그러면서 “대통령 가족과 관련해서, 그분들이 개인적으로 생활한 부분에 대해 사진을 올리는 것까지 (대통령실이) 관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페이스북 건희사랑 캡처]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진을 찍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보안 규정상 특별히 문제는 없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 27~28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대통령 집무실을 찾아 윤 대통령과 사진을 찍었으며, 해당 사진은 김 여사 팬클럽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팬클럽에 사진을 전달한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에도 “그것도 (김건희) 여사님인 것같다”고 했습니다.
보안 규정에 어긋나는 인사가 대통령 집무실을 방문하거나 제지 없이 사진을 촬영해 외부로 유출한 것은 아니라는 취지의 설명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앞선 브리핑에서는 ‘사진을 찍은 사람과 밖으로 내보낸 사람은 대통령실 직원이냐’는 질문에 “아닌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김 여사 방문 당시 외부인이 집무실을 드나들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려운데, 저희가 크게 문제 삼기 어려운 상황이 있었다”고만 했습니다.
하지만, 잠시 뒤 “카메라 주인을 굳이 밝히고 싶지 않아서 그랬었다”면서, 부속실 직원이 김 여사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라고 정정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그러면서 “대통령 가족과 관련해서, 그분들이 개인적으로 생활한 부분에 대해 사진을 올리는 것까지 (대통령실이) 관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페이스북 건희사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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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집무실 사진, 직원이 김 여사 카메라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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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30 18:17:15
- 수정2022-05-30 18:24:06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 집무실을 방문한 사진은, 부속실 직원이 김 여사 카메라로 찍은 것이라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진을 찍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보안 규정상 특별히 문제는 없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 27~28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대통령 집무실을 찾아 윤 대통령과 사진을 찍었으며, 해당 사진은 김 여사 팬클럽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팬클럽에 사진을 전달한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에도 “그것도 (김건희) 여사님인 것같다”고 했습니다.
보안 규정에 어긋나는 인사가 대통령 집무실을 방문하거나 제지 없이 사진을 촬영해 외부로 유출한 것은 아니라는 취지의 설명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앞선 브리핑에서는 ‘사진을 찍은 사람과 밖으로 내보낸 사람은 대통령실 직원이냐’는 질문에 “아닌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김 여사 방문 당시 외부인이 집무실을 드나들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려운데, 저희가 크게 문제 삼기 어려운 상황이 있었다”고만 했습니다.
하지만, 잠시 뒤 “카메라 주인을 굳이 밝히고 싶지 않아서 그랬었다”면서, 부속실 직원이 김 여사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라고 정정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그러면서 “대통령 가족과 관련해서, 그분들이 개인적으로 생활한 부분에 대해 사진을 올리는 것까지 (대통령실이) 관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페이스북 건희사랑 캡처]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진을 찍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보안 규정상 특별히 문제는 없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 27~28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대통령 집무실을 찾아 윤 대통령과 사진을 찍었으며, 해당 사진은 김 여사 팬클럽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팬클럽에 사진을 전달한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에도 “그것도 (김건희) 여사님인 것같다”고 했습니다.
보안 규정에 어긋나는 인사가 대통령 집무실을 방문하거나 제지 없이 사진을 촬영해 외부로 유출한 것은 아니라는 취지의 설명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앞선 브리핑에서는 ‘사진을 찍은 사람과 밖으로 내보낸 사람은 대통령실 직원이냐’는 질문에 “아닌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김 여사 방문 당시 외부인이 집무실을 드나들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려운데, 저희가 크게 문제 삼기 어려운 상황이 있었다”고만 했습니다.
하지만, 잠시 뒤 “카메라 주인을 굳이 밝히고 싶지 않아서 그랬었다”면서, 부속실 직원이 김 여사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라고 정정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그러면서 “대통령 가족과 관련해서, 그분들이 개인적으로 생활한 부분에 대해 사진을 올리는 것까지 (대통령실이) 관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페이스북 건희사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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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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