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의성·울릉에서 선거법 위반 잇따라

입력 2022.05.30 (21:48) 수정 2022.05.3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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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선관위는 거소투표 신고서를 허위로 작성해 각각 7명과 2명의 투표를 대신 하려한 혐의로 의성군 이장 A씨와 B씨를 대구지검 의성지청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선관위가 앞서 군위군 이장 C씨를 같은 혐의로 고발 조치한 뒤 의성·군위 지역 거소투표 신고자 천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한 결과 적발됐습니다.

한편 울릉군선관위는 울릉군수 후보자 D씨를 지지하는 문자 메시지를 울릉군 총무과 명의로 선거구민 백20명에게 보낸 혐의로 E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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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위·의성·울릉에서 선거법 위반 잇따라
    • 입력 2022-05-30 21:48:53
    • 수정2022-05-30 21:51:36
    뉴스9(대구)
경상북도선관위는 거소투표 신고서를 허위로 작성해 각각 7명과 2명의 투표를 대신 하려한 혐의로 의성군 이장 A씨와 B씨를 대구지검 의성지청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선관위가 앞서 군위군 이장 C씨를 같은 혐의로 고발 조치한 뒤 의성·군위 지역 거소투표 신고자 천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한 결과 적발됐습니다.

한편 울릉군선관위는 울릉군수 후보자 D씨를 지지하는 문자 메시지를 울릉군 총무과 명의로 선거구민 백20명에게 보낸 혐의로 E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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