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민주진보 단일후보’ 고발은 선거 개입”…김윤태 “‘이재명’ 명칭 고발은 선관위 자기 모순”

입력 2022.05.30 (21:56) 수정 2022.05.3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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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성 전북교육감 후보 측은 최근 전북선관위가 천 후보의 '민주진보 단일후보'라는 명칭 사용이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할 수 있다며 검찰에 고발한 것은 선거 개입 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

이는 '민주진보 단일후보'를 뽑은 2백여 시민사회단체와 12만 5천여 도민에 대한 모독이고 탄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윤태 전북교육감 후보도 입장문을 내고, '이재명' 명칭 사용 금지 가처분 결정 이후, 전북선관위가 자신을 고발한 것은 자기 모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후보 등록을 할 때 선관위가 '이재명 싱크탱크 부단장'이라는 경력을 받아들였고, 지금도 선관위 홈페이지에 명시돼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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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호성 “‘민주진보 단일후보’ 고발은 선거 개입”…김윤태 “‘이재명’ 명칭 고발은 선관위 자기 모순”
    • 입력 2022-05-30 21:56:00
    • 수정2022-05-30 22:14:03
    뉴스9(전주)
천호성 전북교육감 후보 측은 최근 전북선관위가 천 후보의 '민주진보 단일후보'라는 명칭 사용이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할 수 있다며 검찰에 고발한 것은 선거 개입 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

이는 '민주진보 단일후보'를 뽑은 2백여 시민사회단체와 12만 5천여 도민에 대한 모독이고 탄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윤태 전북교육감 후보도 입장문을 내고, '이재명' 명칭 사용 금지 가처분 결정 이후, 전북선관위가 자신을 고발한 것은 자기 모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후보 등록을 할 때 선관위가 '이재명 싱크탱크 부단장'이라는 경력을 받아들였고, 지금도 선관위 홈페이지에 명시돼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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