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군산에 있는 한 공장에서 산성 화학 물질을 저장해 둔 탱크가 폭발했습니다.
소방청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경희 소방위!
폭발로 화학 물질이 누출됐었다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오전 11시 50분쯤 전북 군산시 소룡동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옥외 탱크가 폭발했습니다.
50톤 규모의 탱크 안에는 메타크릴산이라는 산성 화학 물질이 25톤 들어 있었는데요, 폭발로 탱크가 파열되면서 메타크릴산 5톤 가량이 누출됐습니다.
화학물질사고 신속대응반이 출동해, 누출된 메타크릴산을 고체 상태로 급냉각시켰고, 지금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전 8시 10분쯤 구리포천고속도로 구리 터널에서 3.5톤 트럭이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에 트럭이 옆차선으로 튕겨져 나가면서 또 다른 차량을 들이받았고, 뒤따르던 차량이 잇따라 추돌하면서 7중 추돌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사고 차량 가운데는 40명을 태운 버스가 있었는데요, 이 버스 탑승객 3명과 승용차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오후 2시쯤 강원도 홍천군 내면 창촌리 한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인근 식육점과 종묘사 등으로 옮겨붙어 모두 4곳의 점포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군산에 있는 한 공장에서 산성 화학 물질을 저장해 둔 탱크가 폭발했습니다.
소방청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경희 소방위!
폭발로 화학 물질이 누출됐었다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오전 11시 50분쯤 전북 군산시 소룡동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옥외 탱크가 폭발했습니다.
50톤 규모의 탱크 안에는 메타크릴산이라는 산성 화학 물질이 25톤 들어 있었는데요, 폭발로 탱크가 파열되면서 메타크릴산 5톤 가량이 누출됐습니다.
화학물질사고 신속대응반이 출동해, 누출된 메타크릴산을 고체 상태로 급냉각시켰고, 지금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전 8시 10분쯤 구리포천고속도로 구리 터널에서 3.5톤 트럭이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에 트럭이 옆차선으로 튕겨져 나가면서 또 다른 차량을 들이받았고, 뒤따르던 차량이 잇따라 추돌하면서 7중 추돌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사고 차량 가운데는 40명을 태운 버스가 있었는데요, 이 버스 탑승객 3명과 승용차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오후 2시쯤 강원도 홍천군 내면 창촌리 한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인근 식육점과 종묘사 등으로 옮겨붙어 모두 4곳의 점포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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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 입력 2022-05-31 00:16:15
- 수정2022-05-31 00:19:19
[앵커]
군산에 있는 한 공장에서 산성 화학 물질을 저장해 둔 탱크가 폭발했습니다.
소방청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경희 소방위!
폭발로 화학 물질이 누출됐었다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오전 11시 50분쯤 전북 군산시 소룡동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옥외 탱크가 폭발했습니다.
50톤 규모의 탱크 안에는 메타크릴산이라는 산성 화학 물질이 25톤 들어 있었는데요, 폭발로 탱크가 파열되면서 메타크릴산 5톤 가량이 누출됐습니다.
화학물질사고 신속대응반이 출동해, 누출된 메타크릴산을 고체 상태로 급냉각시켰고, 지금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전 8시 10분쯤 구리포천고속도로 구리 터널에서 3.5톤 트럭이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에 트럭이 옆차선으로 튕겨져 나가면서 또 다른 차량을 들이받았고, 뒤따르던 차량이 잇따라 추돌하면서 7중 추돌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사고 차량 가운데는 40명을 태운 버스가 있었는데요, 이 버스 탑승객 3명과 승용차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오후 2시쯤 강원도 홍천군 내면 창촌리 한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인근 식육점과 종묘사 등으로 옮겨붙어 모두 4곳의 점포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군산에 있는 한 공장에서 산성 화학 물질을 저장해 둔 탱크가 폭발했습니다.
소방청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경희 소방위!
폭발로 화학 물질이 누출됐었다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오전 11시 50분쯤 전북 군산시 소룡동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옥외 탱크가 폭발했습니다.
50톤 규모의 탱크 안에는 메타크릴산이라는 산성 화학 물질이 25톤 들어 있었는데요, 폭발로 탱크가 파열되면서 메타크릴산 5톤 가량이 누출됐습니다.
화학물질사고 신속대응반이 출동해, 누출된 메타크릴산을 고체 상태로 급냉각시켰고, 지금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전 8시 10분쯤 구리포천고속도로 구리 터널에서 3.5톤 트럭이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에 트럭이 옆차선으로 튕겨져 나가면서 또 다른 차량을 들이받았고, 뒤따르던 차량이 잇따라 추돌하면서 7중 추돌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사고 차량 가운데는 40명을 태운 버스가 있었는데요, 이 버스 탑승객 3명과 승용차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오후 2시쯤 강원도 홍천군 내면 창촌리 한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인근 식육점과 종묘사 등으로 옮겨붙어 모두 4곳의 점포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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