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칸 2관왕’ 한국 영화, 외신도 주목 “K-팝에 가려져”

입력 2022.05.31 (06:46) 수정 2022.05.3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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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입니다.

한국 영화의 '칸 2관왕' 수상에 해외 언론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떤 보도가 나왔을지 함께 보실까요.

한국 영화인의 이름이 잇따라 호명된 칸 영화제 폐막식.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이 장면을 가리켜 '한국 영화가 주요 상을 휩쓸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남우주연상의 송강호 씨는 '기생충'의 스타 배우라 설명했고 감독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에 대해선 한국 영화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호평했습니다.

미국의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도 두 사람의 수상 소식을 전하며 한국 영화계를 주목했는데요,

매체는 그동안 한국 '영화'가 K팝과 드라마의 인기에 잠시 가려져 있었다고 평가한 뒤 2019년 '기생충' 이후 3년 만에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한국 영화가 가진 독창성과 기술력의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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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칸 2관왕’ 한국 영화, 외신도 주목 “K-팝에 가려져”
    • 입력 2022-05-31 06:46:29
    • 수정2022-05-31 06:51:35
    뉴스광장 1부
'문화광장'입니다.

한국 영화의 '칸 2관왕' 수상에 해외 언론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떤 보도가 나왔을지 함께 보실까요.

한국 영화인의 이름이 잇따라 호명된 칸 영화제 폐막식.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이 장면을 가리켜 '한국 영화가 주요 상을 휩쓸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남우주연상의 송강호 씨는 '기생충'의 스타 배우라 설명했고 감독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에 대해선 한국 영화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호평했습니다.

미국의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도 두 사람의 수상 소식을 전하며 한국 영화계를 주목했는데요,

매체는 그동안 한국 '영화'가 K팝과 드라마의 인기에 잠시 가려져 있었다고 평가한 뒤 2019년 '기생충' 이후 3년 만에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한국 영화가 가진 독창성과 기술력의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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