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 충북 노년 부양 부담 3.6배 증가”

입력 2022.05.31 (10:36) 수정 2022.05.31 (11: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구 고령화로 30년 뒤 충북의 노년층 부양 부담이 지금보다 3배 넘게 는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를 보면 65세 이상 충북 고령 인구는 2050년 69만 명으로 늘면서, 생산연령인구 백 명이 부양하는 고령 인구가 24명에서 87명으로 3.6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또 충북 인구의 고령층은 현재 17% 수준에서 2050년 43%로 늘고, 연령 분포한 가운데 있는 '중위 연령'도 44.5세에서 59.8세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2050년 충북 노년 부양 부담 3.6배 증가”
    • 입력 2022-05-31 10:36:51
    • 수정2022-05-31 11:28:50
    930뉴스(청주)
인구 고령화로 30년 뒤 충북의 노년층 부양 부담이 지금보다 3배 넘게 는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를 보면 65세 이상 충북 고령 인구는 2050년 69만 명으로 늘면서, 생산연령인구 백 명이 부양하는 고령 인구가 24명에서 87명으로 3.6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또 충북 인구의 고령층은 현재 17% 수준에서 2050년 43%로 늘고, 연령 분포한 가운데 있는 '중위 연령'도 44.5세에서 59.8세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