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저수율 57.6%…농어촌공사 ‘가뭄 대응’

입력 2022.06.02 (08:43) 수정 2022.06.02 (09: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봄철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가 긴급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농어촌공사는 그제(31일) 전국 93개 지사가 참석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현재 진행 중인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을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끝내고, 하천에서 용수로로 직접 물을 공급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전남 지역의 시군별 평균 강수량은 200mm로 평년보다 180mm가량 적고,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도 57.6%로 평년값 63.7%를 밑돌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남 저수율 57.6%…농어촌공사 ‘가뭄 대응’
    • 입력 2022-06-02 08:43:15
    • 수정2022-06-02 09:01:53
    뉴스광장(광주)
봄철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가 긴급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농어촌공사는 그제(31일) 전국 93개 지사가 참석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현재 진행 중인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을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끝내고, 하천에서 용수로로 직접 물을 공급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전남 지역의 시군별 평균 강수량은 200mm로 평년보다 180mm가량 적고,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도 57.6%로 평년값 63.7%를 밑돌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