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개봉 사흘째 100만 돌파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하 '쥬라기 월드 3')이 개봉 사흘째에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3'는 개봉 3일 차인 전날 관객 15만2천여 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02만3천여 명을 기록했다.

'쥬라기 월드 3'는 개봉 당일인 지난 1일 76만여 명의 관객을 끌어모았으나,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앉으면서 개봉 2일째에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한 '범죄도시 2'의 기록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쥬라기 월드 3'는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세계 곳곳으로 흩어지고 인류가 위기를 맞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