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오늘 밤 제주·전남 해안에 비 시작…내일 남부·동해안으로 확대

입력 2022.06.04 (21:37) 수정 2022.06.0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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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쪽에서 먹구름이 다가와 하늘을 뒤덮고 있습니다.

밤이 되자 제주와 전남 해안에 먼저 비가 시작됐는데요.

일요일인 내일 새벽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된 비는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또, 내일 낮부터 동해안에 내리기 시작한 비가 글피까지 길게 이어지겠고요.

현충일인 모레,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도 비가 내릴 텐데요.

새벽에 비가 시작돼 아침에 충청과 경북 내륙으로 확대된 뒤, 낮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특히,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에 50~100mm, 제주 산간에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 제주와 전남, 경남 서부에는 천둥 번개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내일 아침부터 제주도에 최대 초속 20m 안팎, 남해안과 동해안에 최대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내일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7도, 대전 22도로 예상됩니다.

비가 내리는 남부지방은 광주와 대구 22도 등 낮 기온이 오늘보다 크게는 10도 정도 낮아지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은 다시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그래픽:이주혁/진행:전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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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9 날씨] 오늘 밤 제주·전남 해안에 비 시작…내일 남부·동해안으로 확대
    • 입력 2022-06-04 21:37:17
    • 수정2022-06-04 21:53:43
    뉴스 9
남서쪽에서 먹구름이 다가와 하늘을 뒤덮고 있습니다.

밤이 되자 제주와 전남 해안에 먼저 비가 시작됐는데요.

일요일인 내일 새벽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된 비는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또, 내일 낮부터 동해안에 내리기 시작한 비가 글피까지 길게 이어지겠고요.

현충일인 모레,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도 비가 내릴 텐데요.

새벽에 비가 시작돼 아침에 충청과 경북 내륙으로 확대된 뒤, 낮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특히,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에 50~100mm, 제주 산간에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 제주와 전남, 경남 서부에는 천둥 번개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내일 아침부터 제주도에 최대 초속 20m 안팎, 남해안과 동해안에 최대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내일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7도, 대전 22도로 예상됩니다.

비가 내리는 남부지방은 광주와 대구 22도 등 낮 기온이 오늘보다 크게는 10도 정도 낮아지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은 다시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그래픽:이주혁/진행:전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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